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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신애련, 남편의 북한 해커 연루에 심경 밝혀…과거사 논란과 브랜드의 거리두기

핑크라이궈 2025. 11. 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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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남편 오대현, 북한 해커 연루 및 징역형 선고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 오대현 전 안다르 이사가 북한 해커와 장기간 접촉하며 2000여만 원을 건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오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에 따라 오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신애련 전 대표의 입장: 결혼 전 일, 몰랐다

신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 네티즌의 질문에 신 전 대표는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냐?”라고 답하며, 자신 또한 이 사건에 대해 몰랐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사건의 전말: 북한 해커와의 접촉 및 불법 행위

오씨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메신저 QQ를 통해 북한 해커 ‘에릭’(북한 이름 오성혁)과 여러 차례 접촉했습니다. 그는 리니지 불법 사설 서버 운영을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무력화할 핵심 해킹 프로그램을 제공받았고, 이 대가로 약 2380만 원을 북한 측에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씨는 리니지 불법 사설 서버를 운영하던 중 게임 운영사 보안이 강화되자 북한 해커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해커의 정체: 조선노동당 39호실 소속

해당 해커는 조선노동당 외화벌이 조직 39호실 산하 조선릉라도무역총회사 릉라도 정보센터의 개발팀장으로, 디도스 공격과 사이버 테러 관련 기능을 보유한 위험인물로 알려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오씨의 행위가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안다르 측의 입장: 브랜드와 무관

안다르 측은 “이번 사안은 개인의 과거 행위일 뿐 안다르와 무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현재 신애련 전 대표 부부는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대현의 과거 행적: 갑질 논란과 안다르 퇴사

오씨는 신 전 대표가 창립한 안다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온라인 유통과 마케팅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불거졌고, 이에 신 전 대표가 안다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오씨 또한 이사직에서 사임했습니다.

 

 

 

 

핵심 정리: 과거사 논란, 브랜드 이미지 타격 최소화 노력

이번 사건은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 오대현 씨가 북한 해커와 연루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입니다신 전 대표는 결혼 전 일이라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안다르 측은 브랜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과거 오씨의 갑질 논란과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안다르는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적극적인 해명과 거리두기를 통해 이미지 훼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신애련 전 대표는 이 사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요?

A.신 전 대표는 남편의 범죄가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이라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Q.안다르 브랜드는 이번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A.안다르 측은 이번 사건이 개인의 과거 행위일 뿐, 브랜드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신애련 전 대표 부부는 안다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Q.오대현 씨는 어떤 혐의로 기소되었나요?

A.오대현 씨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북한 해커와 접촉하여 해킹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불법 자금을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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