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마이 유스'로 돌아오다: 송중기 아역 시절의 고민, 그리고 성숙한 배우로의 성장
2002년생 배우 남다름, '마이 유스'로 컴백
2023년 8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 남다름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 호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로 컴백을 알린 그는, 블랙 새틴 셔츠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드라이 플라워를 든 모습은 도회적인 감성과 청춘의 순수함을 동시에 담아내, 절제된 눈빛과 어우러져 성숙미를 한층 더했다.
전소영과의 특급 케미: '마이 유스' 속 특별한 관계
이번 화보에서는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전소영과의 특급 케미가 돋보였다. 블랙 톤의 셔츠를 맞춰 입고 서로를 마주 보는 구도 속에서 은은한 긴장감과 설렘을 자아냈으며, 남다름의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었다.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는 장면은 작품 속 관계를 넘어선 진솔한 매력과 편안한 호흡을 보여주며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송중기 아역 연기, 그리고 작품 선택의 이유
남다름은 '마이 유스'에서 송중기의 스무 살 시절을 연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다시 아역을 하는 게 고민되기도 했지만, 감독님의 제안과 대본이 너무 좋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극 중 자신의 나이가 스무 살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넓은 시야로 작품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남다름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첫사랑 장면과 플로리스트 설정에 대한 생각
극 중 첫사랑 장면에 대해 남다름은 "서로 좋아하지만 밀어낼 수밖에 없는 상황, 이뤄지지는 않지만, 그 장면들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춘의 아련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 플로리스트 설정을 맡은 그는 평소에도 꽃과 풍경 사진을 즐겨 찍고, 동료 배우들에게 꽃 선물을 하기도 한다고 밝혀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군 복무 이후, 성숙한 배우로의 전환점
성인 연기자로서의 전환점에 대해 남다름은 "군대가 하나의 계기였다."고 언급하며,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성숙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그는 "무슨 일이든 순리를 따르려 한다. 시기가 오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하며, 청춘다운 솔직함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채로운 변신과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성장
2009년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남다름은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해왔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스페셜 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 유스'를 통해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다름, '마이 유스'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가능성
남다름은 '마이 유스'를 통해 송중기 아역 연기, 전소영과의 케미, 그리고 성숙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복무 이후 한층 성숙해진 그의 연기 세계는, '마이 유스'를 통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남다름에 대해 궁금한 점, Q&A
Q.남다름이 '마이 유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감독님의 제안과 대본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극 중 자신의 나이와 배역의 나이가 같다는 점을 고려하여 넓게 보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Q.남다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A.남다름은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KBS 드라마스페셜 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Q.남다름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어 하나요?
A.남다름은 '무슨 일이든 순리를 따르려 한다. 시기가 오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하며, 성숙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