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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 우유 하나가 30만원 쇼핑으로? K편의점, 외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로 급부상!

핑크어흥 2025. 9. 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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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강타한 K편의점 열풍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점은 이제 단순한 ‘24시간 가게’가 아닌 관광 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형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나나맛 우유, 반숙란, 편의점 하이볼, 디저트빵까지 관광객이 사 가는 품목은 다양해지고, 그 소비 규모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매출,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 편의점 브랜드 GS25의 외국인 고객 매출은 올해 1~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6.5% 늘었습니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312.9% 증가했습니다.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집계된 결과입니다.

 

 

 

 

외국인들이 열광하는 편의점 쇼핑 품목

이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상품은 △바나나맛우유 △반숙란 △맥주 △편의점 하이볼 △디저트빵 △그릭요거트 △K팝 앨범 등입니다. 음료와 간편식, 디저트, 한류 굿즈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어 ‘편의점 쇼핑’ 자체가 한국 문화 체험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 K편의점의 특별함

올해 1~7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 명 규모로, 지난해보다 13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K팝·K드라마·K푸드’의 인기가 한국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편의점은 짧은 일정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체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편의점 특수를 잡기 위한 GS리테일의 노력

GS리테일은 이에 발맞춰 ‘K편의점 특수’를 적극적으로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과 중국 황금연휴 시기를 겨냥해 알리페이 결제 고객 대상 할인·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일본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일본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PayPay)’를 도입합니다.

 

 

 

 

K콘텐츠와 편의점의 콜라보: 새로운 소비 경험

편의점은 K콘텐츠와 결합하며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에 발맞춰 김밥·주먹밥·분식세트 등 협업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 내 8개 거점 매장은 ‘케데헌 특화 매장’으로 꾸며, 먹거리와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운영합니다.

 

 

 

 

핵심만 콕!

편의점은 이제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관광, 유통,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한국 편의점만의 독특한 상품, 즉석 먹거리, 한류 굿즈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K컬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특산품, 한식 간편식, K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관광’ 트렌드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외국인들이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은 무엇인가요?

A.바나나맛 우유, 반숙란, 맥주, 편의점 하이볼, 디저트빵, 그릭요거트, K팝 앨범 등 음료, 간편식, 디저트, 한류 굿즈까지 다양합니다.

 

Q.GS25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알리페이 결제 고객 대상 할인 행사, 페이페이(PayPay) 도입,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상품 출시 및 특화 매장 운영 등 K편의점 특수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편의점 관광 트렌드는 어떻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나요?

A.지역 특산품, 한식 간편식, K콘텐츠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편의점 관광’ 트렌드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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