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하늬의 '미친 열정'에 감탄! 촬영 3일 차 임신 소식 비하인드 공개
영화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 故 이순재 배우 추모와 영화 이야기
감독 하정우의 유머와 '말맛'을 살린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배우 공효진은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숨기고 열연을 펼친 이하늬에게 깊은 감탄을 표했습니다. 2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故 이순재 배우의 비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공효진, 권태기 부부 연기 도전: 결혼 선배들의 조언을 얻다
공효진은 김동욱과 함께 권태기 부부 연기를 소화하며, 신혼 생활을 즐기는 자신과는 다른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생활을 오래 한 친구나 좌충우돌하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참고하여,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녀는 2022년 케빈오와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김동욱 또한 스텔라 김과 결혼하여 핑크빛 신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15년 만의 재회, 공효진과 이하늬: 변함없는 우정과 열정
공효진은 2010년 드라마 '파스타' 이후 약 15년 만에 이하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하늬의 변함없는 열정과 긍정적인 모습에 감탄하며, '미스 유니버스' 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공효진은 이하늬를 '옆집에 살고 싶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이하늬의 임신과 열연
공효진은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 중 이하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촬영 3일 차에 이하늬가 임신 사실을 밝혔고, 공효진은 비밀을 지키며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이하늬는 입덧에도 불구하고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여, 공효진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하늬의 긍정 에너지: 만삭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
공효진은 임신 초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한 이하늬에게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이하늬는 8월 만삭의 몸으로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긍정적인 에너지와 프로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이하늬의 열정은 영화 '윗집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윗집 사람들': 예측불허의 부부 이야기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윗집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지친 아랫집 부부가 위층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부부 간의 갈등과 소통을 유쾌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핵심만 콕!
공효진은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에서 이하늬의 임신과 열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15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의 끈끈한 우정과 하정우 감독의 연출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들의 Q&A
Q.공효진은 이하늬의 어떤 점에 가장 감탄했나요?
A.공효진은 이하늬가 임신 초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긍정적인 태도와 열정을 잃지 않은 점에 감탄했습니다.
Q.'윗집 사람들'은 어떤 내용의 영화인가요?
A.'윗집 사람들'은 윗집 소리에 지친 아랫집 부부가 윗집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Q.영화는 언제 개봉하나요?
A.영화 '윗집 사람들'은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