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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홈런 거포 김재환, '자유의 몸' 됐지만… 영남권 외면, 새 둥지는 어디?

핑크라이궈 2025. 11. 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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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영원한 캡틴' 김재환,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다

두산 베어스와 18년을 함께한 김재환이 팀을 떠났다보상 선수도, 보상금도 필요 없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시장에 나왔다. 통산 276홈런을 친 강타자를 보상 부담 없이 영입할 기회라는 점에서 많은 팀이 달려들 법하지만, 행선지로 유력해 보였던 영남권 구단들의 관심이 미지근하면서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은 상황이다.

 

 

 

 

김재환, 두산과의 18년 동행 마침표

김재환은 2008년 데뷔 후 두산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18시즌 동안 통산 148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에 276홈런, 982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주전 외야수로 자리 잡았고, 2018년에는 44홈런 133타점으로 홈런왕과 타점왕을 휩쓸며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2015년부터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 왕조'의 중심타자였다.

 

 

 

 

영남권 구단, 김재환 영입에 '미온적'

김재환의 유력 행선지로 꼽혔던 영남권 구단들 대부분이 영입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리그 팀홈런 최하위인 만큼 거포 김재환이 좋은 카드가 될 법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타자 외부 영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C 다이노스 역시 외야 자원이 풍부하고 타선의 힘도 강해 장타 원툴인 외부 영입 선수를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이다. 삼성 라이온즈도 김재환 쪽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SSG, KIA, 키움, 김재환의 새로운 둥지가 될까?

SSG 랜더스와는 잘 맞는 조합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공격력 강화가 필요한 SSG의 팀 상황, 한유섬 외에 좌타 거포가 부족한 선수 구성, 타자친화 홈구장 등을 고려하면 SSG가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를 다른 팀에 뺏길 경우 대안으로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장타력 보강이 절실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도 가능한 행선지다.

 

 

 

 

김재환, 새 팀 찾기 '장기전' 예상

SSG나 KIA, 키움은 김재환 관련해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힌 게 없다. 김재환 영입을 실제로 시도할지는 물론, 관심이 있는지조차 미지수다. 일단 계약 조건을 잘 활용해 남들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시장에 나오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김재환이 갈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보인다. 276홈런 거포의 새 팀 찾기는 생각보다 장기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김재환, 두산을 떠나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새 둥지를 찾고 있지만, 영남권 구단의 외면으로 어려움 겪는 중. SSG, KIA, 키움이 잠재적 행선지로 거론되나, 아직 불확실.

두산 베어스의 핵심 타자였던 김재환 선수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예상과 달리 영남권 구단들의 미온적인 반응으로 새 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76홈런의 거포를 영입할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김재환 선수의 행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SSG, KIA, 키움 등의 팀이 잠재적인 후보로 거론되지만, 아직 긍정적인 신호는 없는 상황입니다. 김재환 선수의 새로운 둥지를 향한 여정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김재환 선수와 관련된 궁금증,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김재환 선수가 두산을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두산과의 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김재환 선수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Q.김재환 선수를 영입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A.김재환 선수는 276홈런을 기록한 거포로서,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좌타 거포가 필요한 팀에게는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Q.김재환 선수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요?

A.현재로서는 SSG, KIA, 키움 등이 잠재적인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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