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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억 먹튀 앤서니 렌던, 35세 은퇴 수순…악재의 연속

핑크라이궈 2025. 11. 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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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뒤흔든 '먹튀'의 등장

메이저리그에 지구상 최고의 먹튀가 등장했다. 앤서니 렌던은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6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팬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화려한 시작, 초라한 말로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렌던은 타율 3할 1푼 9리, 34홈런, 12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듬해 LA 에인절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화려하게 입단했지만, 이후 렌던의 모습은 기대와는 거리가 멀었다.

 

 

 

 

끊이지 않는 부상, 먹튀 논란 심화

코로나19로 시즌이 단축된 첫해, 렌던은 52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6리, 1홈런, 9타점에 그쳤다. 마이크 트라웃,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최강 클린업 트리오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2년차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단 한 시즌도 60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6시즌 연속 신뢰 저버린 렌던

3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올 시즌, 렌던은 고관절 수술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6시즌 연속 구단과 팬들의 신뢰를 저버리며 '먹튀' 논란을 더욱 심화시켰다.

 

 

 

 

초라한 성적표

렌던의 에인절스 6시즌 통산 성적은 257경기 타율 2할 4푼 2리, 224안타, 22홈런, 125타점, 112득점, OPS .717이다. 162경기 체제의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당 평균 43경기를 뛴 셈이다.

 

 

 

 

망언으로 팬심마저 잃다

렌던은 '야구는 내 인생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직업일 뿐'이라며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야구를 한다. 가족이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시즌 162경기는 너무 많다. 시즌을 단축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메이저리그 야구계의 공분을 샀다.

 

 

 

 

결론: 3600억 먹튀, 앤서니 렌던의 몰락

앤서니 렌던은 36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 그리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결국 35세의 나이로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최악의 먹튀로 기록될 전망이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

Q.앤서니 렌던의 계약 규모는 어느 정도였나요?

A.앤서니 렌던은 LA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6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Q.렌던의 부상 빈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A.렌던은 에인절스 입단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으며, 6시즌 동안 6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Q.렌던이 논란을 일으킨 발언은 무엇인가요?

A.렌던은 '야구는 내 인생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직업일 뿐'이라고 말하며, '정규시즌 162경기는 너무 많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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