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신속한 복구 노력… 551개 서비스 재가동 목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국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시작된 불은 5층 전산실을 덮쳤고, 이로 인해 647개에 달하는 업무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중 436개는 국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망이었으며, 나머지 211개는 행정 내부망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에 사용되는 서비스였습니다. 사고 직후, 정부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복구 진행 상황: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 장비 가동 재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재로 손상된 네트워크 장비의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사고 발생 이틀 만에 네트워크 장비의 50% 이상 가동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핵심 보안 장비의 경우, 전체 767대 중 763대(99%) 이상을 재가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1전산실부터 6전산실까지 항온항습기 복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서비스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551개 서비스 재가동 계획 및 향후 전망
정부는 현재의 복구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551개 서비스의 순차적인 재가동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551개 서비스 재가동을 통해 서비스 정상 여부를 확인하고, 국민들이 이전과 다름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만, 화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7-1 전산실 시스템 복구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입장 및 화재 원인 조사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가 책임 있는 태도로 신속하게 행정 서비스를 복구하고 있으며, 복구 진행 상황과 원인 규명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 조사는 소방,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합동 감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력
이번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551개 서비스의 신속한 재가동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핵심만 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이후 정부는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 네트워크 장비 50% 이상, 핵심 보안 장비 99% 재가동을 완료했습니다. 551개 서비스의 순차적 재가동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함께, 국민들이 안전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화재로 인해 중단된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총 647개의 업무 시스템이 가동 중단되었으며, 이 중 436개는 국민들이 이용하는 인터넷망 서비스, 211개는 행정 내부망 서비스였습니다.
Q.정부의 복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A.네트워크 장비 복구와 함께, 551개 서비스의 순차적인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7-1 전산실 시스템 복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Q.화재 원인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소방,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