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EPL 복귀설 종결: '토트넘 복귀는 머릿속에 없다' 뮌헨에서의 행복 강조
해리 케인, EPL 복귀설 일축: 뮌헨 잔류 의사 밝혀
최근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불거졌던 해리 케인이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잉글랜드 복귀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케인은 뮌헨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며, 현재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복귀설의 배경: 바이아웃 조항과 토트넘의 상황
복귀설의 발단은 케인의 계약에 포함된 6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과 토트넘의 최전방 고민이었다. 이 조항은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처럼 보였고, 토트넘은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토트넘의 새 사령탑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긍정적인 발언과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복귀설은 더욱 구체화되었다.
해리 케인의 단호한 입장 표명: 뮌헨에서의 행복
그러나 케인은 복귀설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브레멘전 직후 인터뷰에서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계약이 2년 남아 있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뮌헨에서 팀, 감독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공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뮌헨에서의 성공적인 활약: 100골 돌파
케인은 브레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통산 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한 구단 최단 100골 기록으로, 그의 뛰어난 활약을 증명했다. 그는 리그 5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컵대회를 포함해 시즌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뮌헨 구단의 확고한 입장: 케인의 잔류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 역시 케인의 잔류를 당연시하는 분위기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케인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적설에 선을 그었고, 막스 에베를 단장은 '케인은 우승을 원하고, 우리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뮌헨 구단은 케인이 팀의 핵심 선수임을 강조하며, 그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토트넘의 아쉬움과 케인의 목표: 우승 트로피
토트넘은 여전히 케인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지 못하며 공격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280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그는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정리: 케인의 EPL 복귀설, 현재로서는 'NO'
해리 케인은 뮌헨에서의 행복을 강조하며, 현재 잉글랜드 복귀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바이아웃 조항, 토트넘의 상황 등 여러 요인으로 복귀설이 제기되었지만, 케인 본인의 단호한 입장 표명과 뮌헨 구단의 확고한 태도로 인해, 당분간 프리미어리그 복귀는 현실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그는 뮌헨에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해리 케인이 뮌헨에서 얼마나 더 뛸 수 있나요?
A.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2년 계약이 남아 있으며, 현재 뮌헨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Q.토트넘으로의 복귀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 건가요?
A.현재로서는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복귀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단기간 내 복귀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Q.케인이 뮌헨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케인은 뮌헨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미 경험했고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