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테랑' 임창민 대신 양우현 선택! PO 엔트리 변화, 승리의 열쇠 될까?
삼성, PO 엔트리 변화의 배경
준플레이오프에서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던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를 앞두고 명단을 변경했다. 투수를 빼고 야수를 넣었다. 무슨 심산일까.
임창민 제외와 양우현 합류의 의미
하지만 이번 PO를 앞두고는 한 명을 바꿨다. 지난 시리즈에서 등판하지 못했던 투수 임창민이 빠지고 내야수 양우현이 PO 엔트리에 합류한 것이다.
불펜 소모 적었던 삼성, 투수 교체 배경은?
삼성은 지난 시리즈에서 불펜 소모가 적었다. 선발들이 제 역할을 다 한 덕분이다. 아리엘 후라도-원태인-최원태-헤르손 가라비토 4선발로 이어지는 삼성 선발은 6경기(WC 2경기·준PO 4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임창민, 양창섭, 이재익의 한화전 상대 전적 분석
올 시즌 가을 마운드를 밟지 못한 세 투수의 이번 정규시즌 한화전 상대 전적을 보면, 임창민이 1경기 ⅔이닝 3실점, 양창섭이 3경기 6⅓이닝 2실점(1자책), 이재익이 2경기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선발진 체력 부담과 엔트리 변동의 영향
다만 반대로 선발진의 체력이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6경기를 통해 선발 투수들의 '가을 볼배합'과 로케이션, 구속 등이 대부분 파악된 상태다.
양우현, 승부사 기질과 백업 역할 기대
한편, 이번 엔트리에 처음 등장한 내야수 양우현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8, 3안타, 4타점을 기록한 좌타 내야수 자원이다.
삼성의 PO 엔트리 변화, 승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
삼성은 PO를 앞두고 투수 임창민을 제외하고 양우현을 엔트리에 포함시키는 변화를 줬습니다. 불펜 소모가 적었던 점, 선발진의 체력 부담, 양우현의 승부사 기질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과연 삼성의 이 선택이 PO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가을 야구의 열기를 더할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삼성은 왜 임창민 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나요?
A.임창민 선수는 지난 시리즈에서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고, 불펜 소모가 적었으며, 양창섭, 이재익 선수에 비해 한화전 상대 전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Q.양우현 선수의 합류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A.양우현 선수는 좌타 내야수로서 백업 역할을 수행하고,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Q.삼성의 엔트리 변화가 PO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선발진의 체력 안배, 불펜 운용의 유연성 확보, 양우현의 활약 여부 등이 PO 시리즈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