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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km 비행, 또 한국행? 브라질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장거리 이동에 '미친 일' 외침

핑크어흥 2025. 10. 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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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다시 찾는 브라질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10월 A매치 기간 한국으로 장거리 비행을 걱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브라질,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제외되었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초호화 선수들이 방한한다기마랑이스는 3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미친 일'이라고 표현했다.

 

 

 

 

브라질, 파라과이와 2연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후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바 있으며, 당시 백승호의 골에도 불구하고 1-4로 졌다. 3년 만에 한국 홈에서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한국 대표팀, 최정예 멤버 출격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등 핵심 멤버들이 모두 홍명보호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 황인범, 조유민 등도 명단에 복귀하며 최정예 멤버로 브라질을 상대할 예정이다.

 

 

 

 

기마랑이스의 빡빡한 일정

기마랑이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7월 프리 시즌 기간 한국을 방문하여 친선 경기를 치렀다. 이번 A매치 기간에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경기를 소화한 뒤 영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영국과 한국 사이의 거리는 약 9000km에 달하며, 리그 재개 후에는 바로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기마랑이스의 심경

기마랑이스는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가서 잘 뛰고, 건강한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 한국에 가는데 정말 미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대표로 뛰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시차 적응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헌신

프로 경력 10년이 넘도록 유럽에서 생활한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파 선수들에게 A매치 기간 장거리 비행은 일상이다. 특히 A매치 통산 137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에도 한국 대표팀 경기를 위해 늘 9000km가 넘는 거리를 왕복하며 피로와 시차 적응에도 불평불만 없이 대표팀에 헌신하곤 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로 이적하면서 역시 비행시간 12시간이 넘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야 한다.

 

 

 

 

핵심 정리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대표팀의 기마랑이스가 장거리 비행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의 헌신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국가대표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대비된다.

 

 

 

 

자주 묻는 질문

Q.기마랑이스는 왜 한국행을 '미친 일'이라고 표현했나요?

A.장거리 비행과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피로와 시차 적응의 어려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Q.손흥민 선수는 A매치 기간에 어떻게 이동했나요?

A.토트넘 시절 9000km가 넘는 거리를 왕복하며 대표팀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Q.한국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어떤 팀과 경기를 치르나요?

A.브라질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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