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시민, '내란수괴 윤석열 탈옥 반대' 외침: 경남을 뒤덮은 분노의 목소리
경남을 뒤흔든 외침: 내란 청산을 요구하는 농민, 시민들의 시위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진주정치개혁연대, 경남정치개혁연대가 12월 17일 경남 각지에서 '내란정당 국민의힘 해체, 내란재판 방해 사법부 개혁, 내란청산'을 외치며 집중 선전전을 펼쳤습니다. 거창, 밀양, 진주, 창원 등 경남 전역에서 농민과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해체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선전전, 1인 시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2026년 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내란청산의 날 실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에도 제대로 청산되지 않은 현실에 대한 깊은 분노와, 사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절규: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농민들은 회견문을 통해 '12.3 윤석열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훌쩍 지났지만, 내란은 아직도 청산되지 않았다'라고 외치며, '내란수괴, 우두머리 윤석열은 구속되었지만 내란에 조직적으로 동조하고 부역한 국민의힘은 여전히 정당의 간판을 걸고 버젓이 살아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헌법을 유린한 주범'이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선포 순간부터 탄핵 반대, 윤석열 체포 방해에 이르기까지 내란세력과 한 몸처럼 움직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남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망언과 행태를 지적하며, '이러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들의 도를 넘는 망언과 행태는 역사에 길이 남아 일벌백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법부를 향한 날카로운 비판: 정의는 어디에?
농민들은 내란재판을 방해하는 사법부를 개혁과 청산의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조희대 사법부가 내란 부역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복적으로 기각하고 내란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하며 내란세력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한덕수, 최상목, 박성재, 추경호 같은 확실한 내란 부역 핵심 인물들의 영장을 기각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지금의 사법부는 그 스스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사법부의 행태는 정의를 훼손하고, 국민의 분노를 더욱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현민 민주노총 밀양시지부장의 발언: 헌정 파괴의 증거
박상웅 의원 사무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현민 민주노총 밀양시지부장은 국민의힘의 행태를 돌아보며 헌정 파괴에 대한 고의성과 조직적 가담이 명백하게 드러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부장은 국민의힘이 '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해산 대상 정당'이라고 주장하며, 헌법을 부정하고, 입법부 기능을 스스로 봉쇄하며, 위헌적 통치 행위를 옹호하고, 심지어 탄핵을 거부한 행위들은 결코 개별 의원들의 일탈이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당 차원의 반복적이고 조직적인 헌정 파괴 활동이었다'라고 규정하며, 헌법재판소의 판례를 근거로 국민의힘은 이미 정당 해산 기준을 충족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 지역 사회의 외침: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열망
이번 시위는 단순히 특정 정당에 대한 비판을 넘어, 헌정 질서 수호와 정의로운 사회 건설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농민, 시민,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국기문란, 헌정파괴! 내란정당 국민의힘 즉각 해체하라', '내란옹호, 내란망언! 국민의힘 의원들 전원 사퇴하라', '내란재판 방해하는 사법부를 갈아엎자', '국민과 함께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실현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의 외침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달하며, 진정한 변화를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핵심만 콕! 경남을 뒤덮은 분노, 내란 청산을 외치다
경남 지역 농민과 시민들이 '내란수괴 윤석열 탈옥 반대'를 외치며 국민의힘 해체와 사법부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12.3 내란 사태 이후에도 청산되지 않은 현실에 대한 분노, 헌정 질서 파괴에 대한 비판, 정의로운 사회 건설에 대한 열망이 담긴 이들의 외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위 관련 궁금증 풀이
Q.이번 시위의 주요 요구사항은 무엇인가요?
A.국민의힘 해체, 내란재판 방해 사법부 개혁, 내란 청산입니다.
Q.시위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A.기자회견, 선전전, 1인 시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시위는 언제까지 진행될 예정인가요?
A.2026년 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내란청산의 날 실천 활동'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