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손흥민도 없었다? 아르헨티나의 충격적인 '유럽 직행 금지' 규정, 축구계를 뒤흔들다
축구 역사를 바꿀 뻔한 규정
과거에 이 규정이 있었다면, 전 세계 축구팬들은 대한민국 레전드 손흥민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아르헨티나가 하마터면 메시의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었던 파격적인 새 규정을 도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앞으로 자국 클럽과 먼저 프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유럽으로 떠나는 선수를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시, 국가대표 자격 박탈 위기
메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함께 우승을 이끌면서 축구 선수로서 들 수 있는 모든 주요한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석권하는 새 역사를 썼다. 3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한 그는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메시를 하마터면 국가대표팀에서 보지 못할 수도 있었다.

유소년 육성 클럽 보호를 위한 조치
'스포츠 바이블'은 "아르헨티나는 자국 구단에서 프로 계약을 맺기 전 유럽으로 이적하는 선수를 청소년 대표팀에 부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유스 선수를 육성한 클럽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친권'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청소년 팀 디렉터인 하비에르 멘데스 카르티에는 "협회 회장과 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우리는 선수를 길러낸 클럽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의 권리를 이용해 이민(이적)을 선택하는 선수는 그 어떤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미래를 위한 선택
수많은 걸출한 축구 스타를 배출하는 아르헨티나지만, 거대 자본을 앞세운 유럽 클럽들이 아르헨티나의 어린 재능들을 줄줄이 데려 가면서, 자국 클럽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무너지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다. 만약 이 규정이 과거에 있었다면, 어린 나이에 아르헨티나를 떠나 바르셀로나와 계약했던 메시는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팀에서 뛸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재의 우리가 아는 메시가 탄생했을 가능성도 낮다.

손흥민에게도 적용될 수 있었던 규정
이 규정은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손흥민의 사례에 대입해 봐도 그 파격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만약 한국에 이와 같은 '자국 클럽 보호법'이 존재했다면, 10대 시절 동북고등학교를 떠나 독일 함부르크로 조기 유학을 떠났던 손흥민 역시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박탈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오늘날 전 세계가 열광하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탄생 자체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아르헨티나의 파격적인 규정 도입: 축구계에 던진 메시지와 손흥민의 중요성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자국 유소년 선수 보호를 위해 유럽 조기 진출을 막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면서, 메시와 손흥민과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의 사례를 통해 그 파급력을 조명했다. 이 규정은 유소년 육성 시스템 보호와 국가대표팀 선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축구계 전반에 걸쳐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
Q.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규정은 무엇인가요?
A.자국 클럽과 프로 계약 없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유소년 선수를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 규정입니다.
Q.이 규정이 손흥민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만약 한국에 동일한 규정이 있었다면, 손흥민 선수는 10대 시절 독일로 조기 유학을 떠난 이유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Q.이 규정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A.유소년 선수를 육성한 자국 클럽의 이익을 보호하고, 유럽 클럽으로의 잦은 이적을 막아 자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