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변신: 경찰복, 진회색에서 진청색으로! 새로운 디자인 공개

경찰복, 10년 만의 혁신

경찰의 상징, 경찰복이 1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기존의 진회색에서 세련된 진청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여, 더욱 돋보이는 경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단순히 외형의 변화를 넘어, 현장 경찰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새로운 경찰복,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찰 점퍼의 색상입니다. 기존 진회색에서 어두운 진청색으로 바뀌어,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검정색 조끼와 진청색 바지의 조화는 경찰의 단정하고 늠름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경찰 고유의 색상인 '폴리스 네이비'를 적용하여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냅니다. 또한, 지역 경찰관 모자는 참수리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개선되어, 더욱 웅장하고 권위 있는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디자인 개선,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다

이번 경찰복 디자인 변경은 철저한 사전 연구와 시민, 경찰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총 9,500명의 시민과 14,000여 명의 경찰관이 참여하여 디자인, 기능성, 편의성 등 다방면에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임산부 경찰관을 위한 배려

경찰은 이번 디자인 개선을 통해 임신한 경찰관들을 위한 근무복을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편의성과 보온성을 높인 점퍼류 2종을 통해, 연간 300명 안팎의 임신 경찰관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경찰 조직 내에서 여성 경찰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보급 계획 및 기대 효과

새롭게 디자인된 점퍼와 모자는 향후 2년 이내에 외근 및 내근 경찰관들에게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균형 잡힌 복제와 장구들이 현장 경찰관들의 책무 완수를 원활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경찰복은 현장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새로운 경찰복,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찰복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현장 경찰관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진청색으로의 변화는 경찰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새로운 경찰복은 언제부터 보급되나요?

A.새롭게 디자인된 점퍼와 모자는 향후 2년 이내에 외근 및 내근 경찰관들에게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Q.경찰복 디자인 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A.가장 큰 특징은 기존 진회색에서 진청색으로의 색상 변경이며, 경찰 고유의 색상인 '폴리스 네이비'를 적용하여 정체성을 강화했습니다.

 

Q.임산부 경찰관을 위한 근무복은 어떤 점이 개선되었나요?

A.편의성과 보온성을 높인 점퍼류 2종이 추가로 도입되어, 임신한 경찰관들이 더욱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