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과 촉구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조폭 연루설' 보도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제기한 '조폭 연루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방송된 '그알'은 성남 지역 국제마피아파와 이 대통령 간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그알 PD의 기적의 논리, 김상중 씨의 리얼 연기 덕분에 졸지에 살인 조폭으로까지 몰렸다'고 심경을 토로하며, 해당 방송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한 '물리적 테러, 검찰을 통한 사법 리스크 조작, 언론을 통한 이미지 훼손 작전'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그알 같은 조작 방송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며 '미안하다는 진솔한 한마디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의 구체적 내용과 대통령의 반박
'그것이 알고싶다'는 당시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인 2007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의 변호를 맡았고, 성남시장 재직 중에는 국제마피아파 출신이 설립한 '코마트레이드'를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이 해당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조폭 연루설을 만든 그알은 과연 순순히 추후 보도할지,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보도할지 궁금하다'며 방송의 진실성과 후속 보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장영하 변호사의 허위 사실 공표 유죄 확정과 '추후보도 청구권' 행사
청와대는 지난 19일,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 언론중재법상 '추후보도 청구권'을 행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했던 장영하 변호사가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장 변호사는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 박철민 씨의 변호를 맡아, 박 씨의 말을 근거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중 국제마피아파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약 20억원을 받았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되어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청와대는 장 변호사의 유죄 확정으로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이 '허위로 드러났다'며 추후보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언론중재법상 '추후보도 청구권'의 의미와 적용
언론중재법은 언론에 보도된 범죄 혐의 등에 대해 법원의 판결이 확정되었을 경우, 해당 언론사에 3개월 이내에 추후보도 게재를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초 보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왜곡을 바로잡고, 확정된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번 '조폭 연루설' 사건에서도 장영하 변호사의 유죄 확정 판결을 근거로, 당시 보도로 인해 발생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추후보도 청구권이 행사된 것입니다.

대통령의 '조작 방송' 주장과 언론의 책임
이 대통령은 '그알'의 보도를 '조작 방송'으로 규정하며, 단순한 오보를 넘어선 의도적인 이미지 훼손 작전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언론의 보도가 개인의 명예와 사회적 평판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시사 프로그램의 경우,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사실 관계 확인과 공정성에 대한 더욱 엄격한 기준이 요구됩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사과 요구는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와 사실 왜곡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실 규명과 언론의 역할에 대한 성찰
이번 사건은 언론 보도의 진실성과 공정성, 그리고 그로 인한 파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와 이어진 법적 판단, 그리고 대통령의 반발은 언론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진실을 밝히고 사회적 공론을 형성하는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왜곡에 대한 책임 또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언론계는 더욱 신중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핵심 요약: '그알' 조폭 연루설, 대통령 '조작 방송' 규정하며 사과 요구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기된 '조폭 연루설'에 대해 '조작 방송'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해당 의혹을 주장했던 장영하 변호사가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청와대는 언론중재법에 따라 추후보도 청구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은 방송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와 진실 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이 대통령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과를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 대통령은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가 자신을 '살인 조폭'으로 몰아세우는 등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조작 방송'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의혹을 제기했던 장영하 변호사가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방송 내용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Q.'추후보도 청구권'이란 무엇이며, 왜 행사되었나요?
A.'추후보도 청구권'은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법원의 판결이 확정되었을 때, 최초 보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언론사에 정정 보도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장영하 변호사의 유죄 확정 판결로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이 허위로 드러났기 때문에, 청와대는 언론중재법에 따라 이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리기 위해 추후보도 청구권을 행사했습니다.
Q.이 대통령이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를 '물리적 테러'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 대통령은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가 단순한 오보를 넘어, 자신을 정치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의도적인 작전의 일환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는 검찰 수사를 통한 사법 리스크 조작, 언론을 통한 이미지 훼손 등과 함께 '그알'의 보도를 '물리적 테러'에 비견하며, 그 심각성을 강조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