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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박주민·정원오, 신경전 속 민생 행보…지도부는 '자제' 촉구

핑크라이궈 2026. 3. 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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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노량진서 민생 행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인 박주민, 전현희, 정원오 후보가 당의 서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유력 후보로 꼽히는 박주민 후보와 정원오 후보는 '도이치모터스 후원 의혹' 등을 둘러싼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세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 참석한 뒤, 지도부와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최고위에서 "서울을 더 서울답게 만드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라며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은 후보들은 "당에서 에너지를 모으겠다"(박주민), "상인들 어려움을 해소하는 게 정치고 행정"(전현희), "해결할 일이 왜 안 풀리는지 답답함을 느낀다"(정원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주민, 정원오 '도이치모터스 후원' 공세 지속

예비경선 당시부터 이어진 박주민 후보와 정원오 후보 간의 신경전이 다시금 두드러졌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유튜브 인터뷰에서 정원오 후보의 '도이치모터스 후원' 논란에 대해 "보통 '네거티브'라고 하면 근거 없는 문제제기"라며, "제가 물어보는 건 정 후보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왜 그런 판단을 하셨나'"라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정무적 판단과 도덕적 감수성 부분"이 문제라며,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관계들에 대해 '당시에 왜 그런 판단을 하셨느냐', '앞으로 시장이 돼서도 그런 판단을 하겠느냐'는 질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타 후보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네거티브는 아니"라면서도 "앞으로도 민주당의 코어에 가까운 철학 등에 의문이 가는 부분은 검증이란 차원에서 질문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또한 '토론 증대'와 관련해서도 "정 후보 같은 경우 정책 발표가 늦게 시작이 됐다"며 정책 영역의 빈칸을 지적했습니다.

 

 

 

 

정원오, 박주민 공세에 '일상적이고 의례적인 일' 반박

정원오 후보는 박주민 후보의 문제 제기에 대해 "체육행사에 구청장이 참석하는 건 극히 일상적이고 의례적인 일"이라며, "관내에 있는 선출직 정치인들은 대부분 다 참석을 해서 인사를 하고 축사도 한다. 그런데 이걸 문제 삼는 것은 좀 이해가 안 간다"고 재반박했습니다. 정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축구대회에도 도이치모터스가 후원했고, 그 대회에 여야 할 것 없이 선출직들이 다 참석해서 축사하고 인사했다"며, "왜 저만 문제를 삼는지 모르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는 지역 체육대회에 관내 기업들이 물품을 찬조하는 것은 일반적이며, 도이치모터스도 30여 개 기업 중 하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박 후보가 '민주당 DNA가 없다'고 비판하는 데 대해서는 "주가조작을 한 분들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되지만, 기업의 정상적 기업 활동은 별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토론 증대' 주장에 대해서는 "역대 최고로 많이 하고 있다"며 이미 두 차례 토론을 진행했고 본경선도 두 번으로 늘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후보들, '명품 후보' 경쟁도 치열

두 후보는 이른바 '명품 후보' 경쟁도 치열하게 벌였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이재명 대표 시절 의료개혁, 연금개혁, 상법개정 등을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진행했다며, 이 대통령과는 "척 보면 바로 마음과 뜻을 알 수 있을 정도의 그런 관계"라고 어필했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은 다 명품"이라면서도, "제가 조금 먼저, 조금 선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이 대통령의 SNS 칭찬이 자신에게 가장 먼저 이루어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지도부, '언행 자제' 당부하며 갈등 봉합 시도

도이치모터스 후원 논란을 중심으로 양 후보 간 설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 지도부에서는 '언행 자제'를 당부하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지금 분위기가 좀 좋다고 해서 들떠서 '오버 토킹'하거나,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이 있을 경우엔 당대표로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핵심만 콕!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과 지도부의 중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 박주민과 정원오는 '도이치모터스 후원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두 후보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민생 행보를 이어갔지만, 공방은 계속되었습니다. 박 후보는 정 후보의 과거 행사 참석을 '도덕성' 문제로 몰아붙였고, 정 후보는 이를 '일상적이고 의례적인 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한편, 당 지도부는 과열되는 경쟁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후보들에게 '언행 자제'를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박주민 후보와 정원오 후보의 주요 신경전 내용은 무엇인가요?

A.주요 신경전 내용은 정원오 후보가 과거 체육행사에 참석했을 때 도이치모터스가 후원했다는 점을 박주민 후보가 '도덕성' 및 '민주당 DNA'와 연결하며 공세를 펼친 것입니다. 정 후보는 이를 '일상적이고 의례적인 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Q.당 지도부는 후보들의 경쟁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당 지도부는 과열되는 경쟁과 갈등을 우려하며, 후보들에게 '오버 토킹'이나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 자제'를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이를 어길 시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Q.후보들은 민생 행보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A.세 후보(박주민, 전현희, 정원오)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후보들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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