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9연패! 5500억 메츠, '주장 린도어' 부진에 라이벌 다저스와 격차 벌어지나?
메츠, 9연패 늪에 빠지다
올 시즌 연봉 총액 약 5,505억 원으로 LA 다저스에 이어 최고 수준인 뉴욕 메츠가 충격의 9연패에 빠졌습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2로 대패하며 시즌 전적 9승 13패, 승률 0.350으로 콜로라도 로키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MLB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선발 투수 센가 코다이는 3⅓이닝 동안 7실점(6자책)으로 무너졌고, 타선 역시 14안타를 기록했지만 장타 부족으로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2004년 기록한 구단 최다 11연패 이후 최장 연패 기록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부진의 원인, 주장 린도어에게 쏠리는 시선
메츠의 연이은 부진 원인으로 주전 유격수이자 주장인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클럽하우스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본래라면 린도어가 해야 할 일'이라며 그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린도어는 2021년 10년 총액 약 5,005억 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팀의 간판선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골드글러브 2회, 플래티넘 글러브 1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정상급 '5툴 플레이어'로서 팀의 주장까지 맡고 있습니다.

기량 저하와 자신감 상실, 린도어의 올 시즌 성적
하지만 올 시즌 들어 린도어는 눈에 띄는 기량 저하와 함께 자신감까지 잃은 모습입니다. 18일 기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 1홈런 1타점, OPS 0.610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강점이었던 수비에서도 본헤드 플레이를 범하며 평소의 실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애슬레틱스전에서는 실책으로 역전 점수를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으며, 주루에서도 아웃카운트를 착각하는 등 아쉬운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독도 의아한 린도어의 경기력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원래 그런 선수가 아닌데 정말 이상하다'며 린도어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린도어 본인 역시 '나도 잘 모르겠다. 집중하고 있고 경기에 몰입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더 나아져야 한다'며 스스로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 주장이 자신의 부진을 수습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팀은 더욱 깊은 9연패 수렁에 빠지고 있습니다.

메츠, 라이벌 다저스와의 격차
막대한 연봉을 투자하고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메츠와 달리, 라이벌 LA 다저스는 연봉 1위 팀으로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9연패는 메츠가 다저스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린도어의 반등 여부가 메츠의 시즌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9연패 늪에 빠진 메츠, 주장 린도어의 부진이 원인?
막대한 연봉에도 불구하고 뉴욕 메츠가 9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특히 팀의 간판이자 주장인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눈에 띄는 기량 저하와 리더십 부재가 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린도어의 반등 없이는 메츠의 시즌 전망이 더욱 어두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어떤 선수인가요?
A.프란시스코 린도어는 2021년 메츠와 10년 총액 3억 4,100만 달러(약 5,005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유격수입니다. 빅리그 11년 커리어 동안 골드글러브 2회, 플래티넘 글러브 1회를 수상했으며, 뛰어난 타격과 수비 능력을 갖춘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습니다.
Q.메츠의 올 시즌 연봉 총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A.메츠의 올 시즌 연봉 총액은 3억 7,500만 달러(약 5,505억 원)로, LA 다저스(4억 1,350만 달러)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2위 수준입니다.
Q.메츠의 9연패는 구단 역사상 어느 정도의 기록인가요?
A.이번 9연패는 메츠가 2004년 기록했던 구단 최다 11연패 이후 가장 긴 연패 기록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