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세력, DI동일 이어 벽산까지…100억대 추가 시세 조종 정황 포착
주가 조작 세력의 추가 범행 확인
정부 합동대응단의 첫 조사 대상이 된 금융 전문가 일당이 DI동일 외에 또 다른 코스피 상장사인 벽산의 주가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려 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DI동일 주가 조작으로 얻은 자금을 바탕으로 벽산을 두 번째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고발장에 따르면, 이들은 수십 개의 차명계좌를 동원하여 통정·가장매매 수법으로 벽산 주가를 교란했습니다.

벽산 주가 조작 수법 및 피해 규모
금융 전문가 일당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116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여 벽산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했습니다. 고가 매수와 허수 매수 주문을 반복 제출하며 마치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시장을 교란하고 일반 투자자들을 유인했습니다. 이들의 시세 조종이 시작될 무렵, 박스권에 갇혀 있던 벽산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범행 자금 마련 과정의 불법 행위 및 수사 진행 상황
주가 조작 세력은 범행 자금 마련 과정에서 모 의료재단의 230억 원을 횡령하여 주식 매수 자금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DI동일 임원이 결탁하여 자사주 매입 정보를 유출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DI동일 임원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대대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으며, 벽산에 대한 시세 조종 혐의도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가 조작 세력의 추가 범행 및 수사 전망
정부 합동대응단의 조사 대상이 된 금융 전문가 일당이 DI동일 외에 벽산의 주가까지 조작하려 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횡령한 자금과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시장을 교란했으며,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로 인해 벽산에 대한 시세 조종 혐의도 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주가 조작 세력의 대담함과 범행 수법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