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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상 392자 바위글씨, 독립 염원 담긴 역사적 유산 공개
핑크라이궈
2026. 8. 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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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바위글씨의 발견과 의미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아래 바위에는 구한말 유학자 묵희가 짓고 권륜이 글씨를 쓴 392자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글씨는 오랑캐를 물리치고 밝고 빛나는 세상이 오기를 갈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권상순 의병장 후손이 발견하여 국립공원공단의 조사를 거쳐 2024년 8월에 공개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흔적과 국립공원의 보존 노력
북한산국립공원 백운대에는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정재용 선생이 새긴 글이 있으며, 김구 선생이 상해 망명 전 은신처로 사용했던 석굴암에는 그의 친필이 남아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의 훼손을 막기 위해 3차원 디지털 기록 구축 등 보존 및 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역사적 유산의 가치와 광복절의 의미
지리산 천왕봉 바위글씨는 전국 국립공원에서 확인된 근대 이전 바위글씨 중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글자 수도 가장 많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역사문화자원이 선열들의 뜻과 민족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유산임을 강조하며, 광복절을 맞아 국민들이 자연과 함께 독립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리산 바위글씨, 독립의 염원을 담은 역사적 가치
지리산 천왕봉에서 발견된 392자 바위글씨는 일제강점기 독립을 염원했던 선열들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가장 많은 글자 수의 바위글씨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러한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고 국민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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