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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슬롯 감독, 2,191억 신입생 비르츠 옹호! '14경기 0골'에도 긍정 평가, 그 이유는?

핑크라이궈 2025. 11. 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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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억 원의 사나이, 플로리안 비르츠

아르네 슬롯 감독이 플로리안 비르츠를 두둔했다비르츠는 2003년생 독일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쾰른과 레버쿠젠 유스를 거쳐 2019-20시즌 레버쿠젠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직후 시즌부터 38경기 8골 7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하면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레버쿠젠에서의 5년 반 동안 비르츠는 197경기 57골 6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유의 경기를 읽는 시야와 센스 있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신성'으로 자리잡았다.

 

 

 

 

리버풀, 거액을 투자하다

이러한 잠재력에 리버풀이 거액을 투자했다. 비르츠는 1억 1,650만 파운드(약 2,19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안필드에 입성했다. 이는 당시 PL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 기록이기도 했다. 이후 같은 리버풀 소속 알렉산더 이삭이 다시 한번 이 기록을 깼다.

 

 

 

 

기대와는 다른, 아쉬운 활약

높은 이적료만큼이나 비르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활약상이 좋지 못하다. 공식전 14경기에서 득점 없이 3도움 만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3일에 펼쳐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 이전까지는 10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가 없기도 했다.

 

 

 

 

비판적인 시선과 팀 부진

이에 대해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비르츠는 팀에서 빠져야 한다. 리버풀은 다시 지난 시즌의 모습으로 돌아가 안정을 찾아야 한다. 지금은 엉망이다"라며 비르츠와 더불어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리버풀의 경기력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여기에 최근 리버풀이 8경기 6패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으면서 여론은 더 악화됐다.

 

 

 

 

슬롯 감독의 옹호, 그 이유는?

하지만 슬롯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4일 전한 인터뷰에서 슬롯 감독은 "비르츠는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경기를 치렀다. 다른 리그에서 온 선수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강도가 높지만, 그는 이미 팀에 임팩트를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맹활약 중인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언급하면서 "그도 적응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다. 아마 비르츠보다 더 오래 걸렸을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핵심 요약: 2,191억 비르츠, 슬롯 감독의 믿음

리버풀의 거액 신입생 비르츠에 대한 슬롯 감독의 옹호는, 짧은 적응 기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높은 강도를 고려한 긍정적인 평가로 요약된다. 비록 현재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슬롯 감독은 비르츠의 잠재력과 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 평가하며, 시간을 두고 지켜볼 것을 시사했다.

 

 

 

 

자주 묻는 질문

Q.비르츠의 부진, 왜 이렇게 비판받는 걸까요?

A.높은 이적료에 대한 기대치가 컸고, 득점 없이 3도움이라는 저조한 공격 포인트가 비판의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리버풀의 팀 부진과 맞물려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Q.슬롯 감독은 왜 비르츠를 옹호하는 걸까요?

A.슬롯 감독은 비르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다른 선수들의 사례를 통해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Q.비르츠의 앞으로의 활약,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A.슬롯 감독의 믿음과 비르츠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적응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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