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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 통화, 진실은? 곽종근 전 사령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시 '머리에 박혔다' 일관 진술

핑크라이궈 2025. 11. 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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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40초 통화, 그리고 지시

사건의 중심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짧은 통화가 있습니다. 단 40초 동안의 통화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통화 시간이 짧았다는 점을 들어 지시가 불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곽 전 사령관의 진술은 달랐습니다.

 

 

 

 

엇갈리는 주장: 윤석열 vs 곽종근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 당시 곽종근 전 사령관과의 통화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통화 시간이 짧았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지시를 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0시 31분,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로 '문을 부수고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하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흔들림 없는 증언: 곽종근 전 사령관의 일관성

윤 전 대통령의 추궁에도 곽종근 전 사령관은 자신의 진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TV를 보자마자 의결정족수 관련해서 '어, 채워져 있구나' 그 인상이 제 머릿속에 꽉 박혔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이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의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가 '임팩트 있는 세네 단어'로 머릿속에 박혔다고 강조하며, 일관된 진술을 이어갔습니다.

 

 

 

 

특전사의 능력: 707 부대의 잠재력

윤 전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에 특전사 요원보다 10배 이상 많은 인원이 있었다는 점을 들어 곽 전 사령관의 진술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곽 전 사령관은 '707의 능력을 잘 모르고 하신 말씀입니다16명 들어가 있는 인원들이 못한 게 아니고 안 한 겁니다'라고 반박하며, 707 부대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특검의 입장: 증거 자료와 재판장의 판단

특검은 관련 범죄 사실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가 제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의 진술 신빙성 여부는 재판장의 판단에 달려 있으며,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짧은 통화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시 여부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40초 통화, 진실 공방의 핵심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곽종근 전 사령관의 40초 통화는 '국회의원 강제 진압 지시' 여부를 둘러싼 핵심 쟁점입니다. 곽 전 사령관의 일관된 증언과 특검의 증거 자료 제출, 그리고 재판장의 판단에 따라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윤 전 대통령은 40초의 짧은 통화 시간 때문에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Q.곽종근 전 사령관은 어떤 증언을 했나요?

A.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을 부수고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하며, 당시 상황이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Q.특검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특검은 범죄 사실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가 제출되었으며, 곽 전 사령관 진술의 신빙성 여부는 재판장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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