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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남극의 셰프' 복귀 두고 '갑론을박'… 댓글창 폐쇄에 더본코리아 '왜곡된 여론몰이' 반박

핑크라이궈 2025. 11.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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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를 둘러싼 뜨거운 감자

방송 활동 중단 이후 백종원 대표가 MBC '남극의 셰프'를 통해 복귀를 앞두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시민단체가 방송 편성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으며, 프로그램 티저 영상의 댓글 창은 차단되었습니다.  이는 백 대표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조치로 보입니다.

 

 

 

 

가맹점주협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 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등은 MBC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편성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백 대표가 방송을 통해 쌓은 이미지를 활용하여 가맹 사업을 영위하며 점주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폐업과 손실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음에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방송 편성을 보류하거나 출연 장면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입장과 반박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왜곡된 여론몰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3000여 개 가맹점 점주 중 극히 일부인 특정 브랜드 점주의 주장”이라고 밝히며, 전가협과 5명의 점주, 유튜버 등이 연결된 조직적인 기업 죽이기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전가협이 5명의 점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압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왜곡된 여론몰이에 자사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피해는 다수의 점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극의 셰프' 프로그램 정보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백 대표와 배우 임수향, 엑소 멤버 수호, 배우 채종협이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방문하여 대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했으나, 여러 논란으로 인해 방영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출연진의 목소리만 담겼으며, 댓글 창은 닫혀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

백종원 대표는 '빽햄' 가격 부풀리기, 원산지 허위 표기, 농지법 위반, 식재료 비위생적 보관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충남 예산군 '백석공장'의 농지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행정처분에 이어 검찰 송치가 이뤄졌습니다.  다만,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의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은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더본코리아는 회사 전반을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

백종원 대표의 방송 복귀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맹점주협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발, 더본코리아의 반박, 댓글 창 폐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할 때, 프로그램 방영 이후에도 여론의 향방에 따라 추가적인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핵심 요약

백종원 대표의 방송 복귀를 둘러싸고 가맹점주들과 시민단체의 반발, 더본코리아의 반박, 댓글 창 폐쇄 등 여러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남극의 셰프' 방송을 앞두고, 향후 여론의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은 무엇인가요?

A.빽햄 가격 부풀리기, 원산지 허위 표기, 농지법 위반, 식재료 비위생적 보관 등 다양한 논란이 있습니다.

 

Q.더본코리아는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협의회의 주장을 '왜곡된 여론몰이'라고 반박하며, 조직적인 기업 죽이기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Q.'남극의 셰프'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백종원 대표가 배우, 아이돌과 함께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방문하여 대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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