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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 앞둔 80년대생 검사들의 작별 인사
검찰청 폐지를 하루 앞둔 1일, 검찰 내부망에는 조직을 떠나는 80년대생 평검사들의 작별 인사가 잇따라 게시되었습니다. 이들은 검찰 구성원으로 일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동료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검찰청 폐지를 앞둔 착잡한 심경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사직 인사 및 중수청 이동 관련 내용
이날 오전에는 조재익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등 4명의 검사가 사직 인사를 게시했으며,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에 파견 중인 최준환 검사도 사직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와 함께, 예상보다 빠른 사직에 대한 당황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언젠가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미래에 대한 우려
수원지검 오광일 검사는 지난 11년 5개월 동안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이준명 검사는 검찰을 떠나 중수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음을 알리며, 검찰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좋았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우 우려스러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검찰의 미래와 후배들에 대한 당부
대구지검 박철량 검사는 13년간 검사로서 직분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이라 생각하며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준환 검사는 검사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보람과 즐거움이 많았으며,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복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너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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