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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꼬박꼬박 나오는데…'후회'하는 50대 직장인, 오피스텔 투자 다시 뜰까?

핑크라이궈 2025. 12. 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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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다시 주목받는 이유: 규제 회피와 1인 가구 증가

서울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 정부 들어 3차례의 고강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인 가구가 가파르게 늘면서입니다. 다만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는 필수라는 분석입니다.

 

 

 

 

서울 오피스텔, 역대 최고가 경신…상승세의 배경

11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3억598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고가입니다. 2022년 10월 기록한 최고가인 3억553만원을 넘어섰습니다.

 

 

 

 

3중 규제 회피와 높은 LTV: 오피스텔의 매력

하지만 오피스텔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3중 규제'(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로 묶은 정부 조치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건축법상 비주택인 준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여전히 LTV 70%가 적용됩니다. 자금 조달이 아파트보다는 유리하단 얘기다.

 

 

 

 

1인 가구 시대의 도래: 오피스텔 수요 증가

1인 가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점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오피스텔, 어디에 집중될까?: 역세권과 대학가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주로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한 역세권, 대학가를 중심으로 공급됩니다. 혼자 생활하기에 관리가 쉽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단독 거주 비중이 특히 높게 나타난다는 설명입니다.

 

 

 

 

현장에서도 감지되는 오피스텔 신고가 행진

현장에서도 일부 오피스텔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한실잠실코아' 전용면적 63㎡는 지난 1일 11억8000만원에 손바뀜해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의 분석: 규제 완화와 수익률 개선

장선영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 완화 흐름과 올해 반대로 강화된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규제가 맞물리면서 오피스텔 거래가 3년 만에 최다 수준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중한 접근 필요: 오피스텔 투자의 한계

다만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명확한 한계를 가져서다. 오피스텔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또 아파트에 비해 가격 상승 여력도 제한적이고 환금성도 떨어진다.

 

 

 

 

결론: 오피스텔 투자, 신중하고 현명하게!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지만, 꼼꼼한 분석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규제 완화, 1인 가구 증가 등의 호재를 틈타 '옥석 가리기'에 성공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가치를 고려하고, 투기 수요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피스텔,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A.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롭고, LTV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건축 및 리모델링의 어려움, 가격 상승의 제한, 낮은 환금성 등의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Q.오피스텔 투자 시, 어떤 점을 가장 주의해야 할까요?

A.규제 지역 내 신축 위주의 '똘똘한 물건'을 선별하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또한, 투기 수요로 인한 규제 강화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Q.오피스텔 투자, 지금이 적절한 시점일까요?

A.오피스텔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꼼꼼한 분석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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