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름 오류 현수막, 유족의 분노 촉발
무안군의회가 게시한 현수막에 대통령 이름이 '이제명'으로 잘못 표기되어 12·29 무안공항 참사 유가족협의회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이러한 오류가 무안군의회의 전반적인 무성의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 이름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의회의 태도가 참사 및 유가족 문제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참사 해결 노력 촉구 및 예산 집행 문제 제기
유가족협의회는 해당 현수막이 참사와 유가족 문제에 대한 무안군의회의 무책임함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특별법에 따라 배정된 예산이 유가족 지원보다는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주로 투입되었음을 지적하며, 무안군의회가 참사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유가족의 목소리에 의회가 함께하지 않았다는 점도 비판받았습니다.

무안군의회, 광고업체 실수 인정 및 사과
무안군의회는 현수막 제작을 의뢰한 광고업체의 실수로 대통령 이름이 잘못 표기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즉시 현수막을 철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게시 전 확인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무안군의회 의장은 유가족과 함께 진상 규명에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당 현수막은 국무총리의 무안공항 방문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 현수막 오류, 유족의 분노와 의회의 책임 촉구
무안군의회의 '이제명' 현수막 오류는 참사 유족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유족들은 의회의 무성의한 태도를 규탄하며 참사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광고업체의 실수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유족들은 의회가 진정성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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