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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3

김혜성, 236억 연봉 콘포토 밀어내고 다저스 외야 수비 대안 될까?

콘포토의 부진, 다저스 외야에 그림자를 드리우다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 콘포토와 1년 1700만달러(약 236억원)에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장타력을 갖추고 선구안도 좋은 유형의 타자다. 기대 이하의 성적, 주전 경쟁에 빨간불그런데 올 시즌 타격 성적은 기대 이하다.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4리 9홈런 28타점 OPS 0.608을 기록 중이다. 올해도 우승을 노리는 초호화 군단 다저스에서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만 한 성적이 아니다. 좌익수 교체 필요성 대두, 로버츠 감독의 고민꾸준히 콘포토의 부진에 대한 지적이 나왔었지만, 후반기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지면서 다시 한번 주전 좌익수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스포츠 2025.08.25

한화, 수비 불안에 무너졌다…4연패 늪, 우승 경쟁 '빨간불'

흔들리는 수비, 4연패의 늪5.5경기 차로 여유 있게 앞서던 상황이 불과 1개월 만에 4경기 차로 뒤지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4연패 과정에서 수비가 계속 흔들리는 점이 뼈아프다. 두산전, 수비 붕괴의 시작한화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러 9-13으로 패했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인환(1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곽빈과 상대했다. 한화 선발 투수 조동욱이었다. 치명적인 실책들, 승기를 놓치다한화는 1회..

스포츠 2025.08.21

염경엽 감독, 박동원 감싸며 손아섭의 '명품 플레이' 칭찬: KBO 최고 포수 자신감 심어주기

논란의 순간: 손아섭의 영리한 플레이10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LG전에서 7회초 2-2 동점 상황, 1사 3루에서 문현빈의 땅볼 때 LG 포수 박동원이 공을 먼저 잡았음에도 손아섭에게 득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해 박동원의 미스 플레이가 아닌 손아섭의 영리한 플레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손아섭은 타구가 빨랐고, 송구도 정확했기에 슬라이딩 대신 오른손으로 터치하여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명쾌한 설명염 감독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 장면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난 동원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손)아섭이가 잘한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박동원이 홈플레이트 앞에서 미트를 너무 기본적으로 ..

스포츠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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