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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포스코, 미국 루이지애나에 8조 원 규모 제철소 착공

한미 철강 산업 협력 강화 및 현지 생산 기반 구축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에 연간 270만 톤의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제철소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 제철소는 자동차 강판 생산에 특화되어 있으며,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장벽을 극복하고 미국 완성차 업계의 차세대 모빌리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발표한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의 첫 결실입니다. 친환경 공정 도입 및 경제적 파급 효과이번에 건설되는 제철소는 화석연료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로 방식을 채택하여 탄소 배출량을 약 70%가량 줄이는 친환경 공정을 도입합니다. 총 58억 달러, 우리 돈 8조 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내 철강 및 자동차 산업..

이슈 2026.09.06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백색 노다지' 발견…전기차 7천만 대분 리튬 확보

극한 환경 속 리튬 생산 공장의 현황해발 4000m의 극한 환경에서도 포스코의 리튬 1공장은 쉴 새 없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밀려드는 주문에 힘입어 100% 가동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에서는 180여 명의 작업자가 2교대로 근무하며 리튬을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자원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포스코는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자원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직접 리튬을 생산하여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고, 이를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원료로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자체 리튬 자원 확보는 공급망 경쟁이 치열한 현 상황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확장되는 리튬..

이슈 2026.08.26

철강업계, 불황 속 반등 모색…포스코·현대제철 임단협 난항 예고

철강업계의 현재 상황과 주요 과제철강업계는 현재 업황 불황 속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같은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노조와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마무리라는 내부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임단협 현황업계 선두 주자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노조와 임단협 교섭을 앞두거나 진행 중입니다. 포스코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을 요구했으며, 현대제철 노조는 성과급 150% 인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사 모두 협력사 직원 직고용 문제와 노조법 개정으로 인한 하청 노조 교섭 요구 등 복잡한 현안을 안고 있습니다. 철강 기업들의 실적 및 향후 전망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포스코홀딩스는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철강 부문 영..

이슈 2026.06.01

2025년 11월, 74명의 죽음: 불안정 노동, 반복되는 비극의 고리

죽음의 그림자: 2025년 11월, 끝나지 않는 노동 현장의 비극한 해 2000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퇴근하지 못하는 산재공화국 대한민국. 노동건강연대는 이달의 기업살인을 통해 매달 최소한 언론에 보도된 노동자의 죽음만이라도 한데 모아 노동자의 ‘조용한 죽음’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고자 합니다. 과로, 사고, 그리고 죽음: 닮은 듯 다른, 그러나 닿아있는 죽음들노동자들의 중대재해를 기록하다 보면, 비슷한 사고가 반복돼 기시감이 들 때가 자주 있다. 지난 2020년 10월 12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자택에서 과로로 사망한 대구칠곡물류센터 일용직 노동자 고 장덕준씨의 죽음은 5년이 흐른 2025년 8월 20일 쿠팡 용인 물류센터에서 야간 분류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일용직 노..

이슈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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