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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우주 선발' 꿈을 현실로! 156km 강속구 4인방, 가을야구는 이미 시작됐다

핑크어흥 2025. 9. 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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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의 꿈, 선발 등판으로 이뤄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인 투수 정우주의 꿈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이뤄졌다. 남은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선발 수업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준비 모드로 전환한 한화는 정우주에게 선발 경험을 주면서 좌완 황준서를 불펜으로 이동시켰다. 가을야구에서 황준서의 활용법을 늘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

 

 

 

 

황준서의 불펜 이동, 가을야구를 위한 전략

김경문 한화 감독은 9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남은 경기에 (정)우주를 선발로 쓸 거다. (황)준서 자리에 들어간다. 준서는 지금 2명(김범수·조동욱)이 있지만 1명 더 해서 왼쪽 스페셜리스트로 남은 경기에 써보려 한다”고 밝혔다. 시즌 내내 불펜으로 던진 정우주이기 때문에 당장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질 순 없다. 김경문 감독은 “던지는 걸 봐서 2~3이닝 정도 보고 조절해 가면서 쓸 생각이다. 많은 공을 안 던졌으니까 너무 길게 바랄 순 없다”며 당장 5이닝 이상 던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주의 놀라운 잠재력, 156km 강속구의 위력

올 시즌 46경기 모두 구원 등판, 3승3홀드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며 준필승조로 1군 경험을 쌓고 있다. 최고 시속 156km, 평균 151km 강속구를 앞세워 45⅔이닝 동안 삼진 72개를 잡았다. 9이닝당 탈삼진 14.2개로 40이닝 이상 기준으로는 이 부문 역대 1위에 빛난다. 6월 중순 2군에 내려가 휴식과 함께 변화구 연습을 하고 돌아온 뒤 언터처블로 변모했다. 후반기 17경기(21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0.84 탈삼진 40개. 9이닝당 탈삼진 16.9개로 직구 일변도에서 벗어나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 구사 능력도 일취월장하며 1이닝 이상 멀티 이닝도 안정적으로 막았다.

 

 

 

 

선발투수 정우주의 꿈, 그리고 한화의 미래

선발투수는 정우주의 꿈이었다. 시즌 중에도 정우주는 “제 궁극적인 목표는 선발이다. 지금은 들어갈 자리가 없지만 제 꿈은 선발이다”며 항상 선발에 대한 꿈을 그렸다. 당분간 불펜으로 경험을 쌓고 차후 선발로 전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정우주의 꿈이 이뤄졌다.

 

 

 

 

한화, 156km 강속구 4인 선발진 구축

이로써 한화는 시속 156km 이상 던지는 선발투수만 무려 4명 보유하게 됐다올해 최고 시속 기준으로 문동주(161km), 코디 폰세(159km), 라이언 와이스(158km) 그리고 정우주까지 4명이 156km를 찍었다.

 

 

 

 

핵심만 콕!

한화 이글스가 정우주의 선발 전환을 통해 가을야구를 향한 준비를 시작했다. 156km 강속구를 던지는 4명의 선발 투수진을 구축하며, 황준서의 불펜 활용을 통해 승리 전략을 다듬고 있다. 정우주의 꿈을 실현하는 동시에, 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한화의 행보에 주목해보자.

 

 

 

 

자주 묻는 질문

Q.정우주는 왜 선발로 전환되었나요?

A.정우주는 본래 선발 투수를 꿈꿔왔으며, 팀은 가을야구를 대비하여 그의 선발 경험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Q.황준서 선수는 불펜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황준서는 포스트시즌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불펜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팀의 유연성을 높이고, 승리 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Q.한화 이글스의 선발진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A.한화 이글스는 문동주,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정우주 등 4명의 156km 이상 강속구 투수를 선발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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