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아빠’ 임현식,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아빠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임현식. 그는 1969년 24살의 나이에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푸근한 외모와 연기로 어필하며 대중에 즐거움을 선사한 감초 연기자 중 한 명이다.

엄친아에서 배우로, 120편 이상의 작품 출연
서민적인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양갓집 자제로 태어난 그는, 중학생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며 음악가를 꿈꾸던 엄친아였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 연극에 빠지게 된 이후 1967년 연극 무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968년 뮤지컬에도 진출하며 배우로서 지금의 위치에 서게 됐다.

농약 사고, 80세 임현식의 현재 건강 상태는?
하지만 72세였던 2017년,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끝으로 모든 연기 활동을 접고 시골에서 농사꾼으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원생활을 이어오며 어느덧 80세에 이른 그가 최근 농약을 마셔 응급실에 실려 간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MBN ‘알토란’에서 밝힌 사고 당시 상황
지난 11월 23일 MBN ‘알토란’에서는 다행히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임현식이 직접 출연해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임현식은 이전보다 부쩍 여윈 모습으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농사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하지만 그런 상황을 겪고서도 그는 농사일에서 손을 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편히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어머니가 남겨주신 마지막 유산이라서 죽을 때까지 지키려고 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팬들의 걱정과 응원
80세의 고령인 현재까지도 솔로로 지내며 넓디넓은 농장 일을 해내고 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원생활이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위험 요소가 많다”, “80세에 농약 사고라니 큰일 날 뻔했다”, “곁에 도움을 줄 사람이 절실해 보인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걱정을 드러냈다.

결론: 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임현식의 이번 사고는 노년층의 농촌 작업 환경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임현식은 나이도 나이려니와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도 받은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팬들은 그의 건강 회복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임현식 배우의 건강 상태는 현재 어떤가요?
A.MBN ‘알토란’ 출연 당시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이전보다 여윈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적이 있어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Q.임현식 배우가 농사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어머니가 남겨주신 마지막 유산이라 죽을 때까지 지키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Q.팬들은 임현식 배우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건강을 걱정하며 농사보다 건강을 우선으로 챙기라는 응원과 함께,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라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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