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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 앞둔 토트넘, 비수마 '웃음 가스' 논란…징계 가능성까지

핑크라이궈 2025. 12. 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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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 기대감 속 '찬물'

토트넘 홋스퍼 FC가 손흥민의 복귀를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던 가운데, 이브 비수마가 또다시 웃음 가스를 흡입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SK 슬라비아 프라하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2-2 무) 이후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유는 다름 아닌 팀 레전드 손흥민의 방문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구단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킥오프 휘슬이 불리기 전 팬들에게 못다 한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수마, 또다시 '웃음 가스' 흡입

바로 비수마가 또다시 환각 효과를 일으키는 아산화질소, 이른바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장면이 유출된 것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7일 단독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비수마가 아산화질소 풍선을 사용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은 지난달 초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런던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받았던 한 여성에게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출된 영상 속 비수마

영상 받은 그녀는 매체를 통해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비수마는 이전에도 같은 행동으로 곤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풍선을 거리낌 없이 흡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비수마가 웃음 가스를 마시는 장면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도 비수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흡입하는 영상을 올려 징계를 받은 전례가 있다.

 

 

 

 

반복되는 논란, 징계는 불가피?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 비수마는 "사과하고 싶다. 이는 심각한 판단 부족이었다. 이 행동이 가져올 위험성을 잘 알고 있고, 축구 선수이자 롤모델로서의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번에도 징계를 피할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대변인 매체를 통해 "우리는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토트넘, 사건 조사 착수

토트넘은 비수마의 '웃음 가스' 흡입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 대변인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히며, 징계 가능성을 시사했다. 손흥민의 복귀를 앞두고 팀 분위기를 다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비수마의 행동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핵심 내용 요약

손흥민 복귀를 앞두고 토트넘의 비수마가 또다시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영상이 유출되어 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과거에도 같은 문제로 징계를 받은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징계 가능성이 높다.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으로, 손흥민 복귀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자주 묻는 질문

Q.비수마의 '웃음 가스' 흡입 논란은 무엇인가요?

A.이브 비수마가 환각 효과가 있는 아산화질소, 일명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영상이 유출되어 토트넘 구단이 조사에 착수한 사건입니다.

 

Q.비수마는 과거에도 같은 문제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나요?

A.네, 비수마는 지난 8월에도 자신의 SNS에 '웃음 가스' 흡입 영상을 올려 징계를 받은 전례가 있습니다.

 

Q.토트넘 구단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토트넘 구단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징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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