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 대통령, '훈수'와 '판엎기' 비유로 정치권 공방에 일침

핑크라이궈 2026. 4. 14. 10:13
반응형

이 대통령, SNS 공방에 '오목 비유'로 쓴소리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SNS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에 대해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을 엎으시면 안 된다'는 비유를 들어 쓴소리를 냈습니다. 특정 정당이나 인사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이스라엘군' 관련 발언을 두고 공세를 이어온 국민의힘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14일 새벽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집안싸움 집착하다 지구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냐'는 글을 올리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는 며칠간 이어진 '이스라엘 SNS 논란'의 연장선상에 있는 발언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SNS 논란, 대통령과 국민의힘 공방 가열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엑스에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며 '역지사지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관계에도 적용된다'고 적었습니다. 이는 자신을 향한 정치권과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되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게시물을 두고 연일 비판 수위를 높여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공식 논평에서 이를 'SNS 외교 참사'라고 규정했으며, 13일에도 '국가적 재앙', '외교적 자해 행위'라고 비판하며 대통령의 사과와 수습을 촉구했습니다. 같은 날 원내 논평에서는 이 대통령의 '매국노' 표현을 정면으로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수석대변인, 대통령의 외교적 행보 해석 제시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전날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실리 외교를 강조하는 대통령이 갑자기 명분 외교를 하느냐는 야당의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단말마적으로 살펴볼 것이 아니라 긴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인권의 보편 가치와 생명 존중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싶었고, 국민들이 겪고 있는 예측하지 못했던 불편과 괴로움에 대해 굉장히 깊은 우려를 표하고 싶었다는 점을 그대로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둑 비유로 본 대통령의 외교적 깊이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외교적 행보에 대해 '제가 대통령과 일하면서 바둑으로 치자면, 저는 오목을 두는 수준이라면 늘 고수의 국수전을 펼치신다'고 비유하며 대통령의 깊은 통찰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즉흥적 발언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외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 '단기적 시각'으로 일축

이란과의 협상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가 질문에 강 수석대변인은 '그 역시 저는 단말마적인 생각이라고 본다'며 '효과는 시간이 지나고 드러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외교적 행보가 특정 국가와의 단기적 협상보다는 보편적 가치와 장기적 국익을 염두에 둔 것임을 시사합니다.

 

 

 

 

정치적 공방 속 대통령의 '외교적 메시지'

이 대통령은 최근 SNS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에 대해 '오목 비유'를 통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집안싸움을 넘어 국가적 과제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외교적 행보가 단기적 시각이 아닌, 보편적 가치와 장기적 국익을 고려한 것임을 강조하며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 '긴 관점'으로 바라볼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의 SNS 발언,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Q.이 대통령의 '오목 비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A.이 대통령은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을 엎으시면 안 된다'는 비유를 통해, 사소한 집안싸움에 매몰되어 중요한 국가적 과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한 간접적인 반박으로 해석됩니다.

 

Q.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 SNS 논란'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나요?

A.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게시물을 'SNS 외교 참사', '국가적 재앙', '외교적 자해 행위' 등으로 규정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또한 대통령의 사과와 수습을 촉구하며 '매국노' 표현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습니다.

 

Q.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외교적 행보를 어떻게 설명했나요?

A.강유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외교적 행보를 '긴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인권의 보편 가치와 생명 존중 정신을 재확인하고, 국민들의 고통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고수의 국수전'에 비유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