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데이터 관리 시대의 서막
사람들이 체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인바디 기기를 사용하듯, 앞으로는 피부도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휴앤바이옴은 단순한 피부 측정기를 넘어,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데이터 기업으로서 피부 측정 장비 '스킨큐브'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뷰티 데이터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뷰티'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휴앤바이옴의 정밀한 피부 데이터 측정·해석 역량과 코스맥스의 화장품 개발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역량을 결합할 것입니다. 뷰티 산업은 오랫동안 감각과 경험에 의존해왔지만, 이제는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피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최적의 제품과 관리법을 제안하는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유전체·마이크로바이옴 경험, 피부 데이터로의 확장
휴앤바이옴은 2020년 말, 유전체 분석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창업했습니다. 안용주 대표와 안궁 CSO는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등에서 연구개발 및 소비자 직접 의뢰(DTC) 서비스 상용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이오 데이터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며 피부 시장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유전체나 장내 미생물 데이터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기반이 되듯, 피부 데이터 역시 맞춤형 뷰티의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바이오 데이터는 단순히 많이 모으는 것보다 어떤 데이터가 의미 있는지, 어떻게 해석해야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앤바이옴의 강점은 이러한 바이오 데이터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 과학을 실질적인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IT 기반 AI 기업과의 차별점으로, 데이터의 품질과 해석 방향이 잘못되면 실질적인 피부 솔루션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간파한 결과입니다.

'스킨큐브', 피부 데이터 수집의 첫걸음
휴앤바이옴은 올해 하반기, 피부 측정 장비 '스킨큐브'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이 장비는 병의원, 에스테틱 숍, 뷰티 브랜드 매장 등 전문적인 피부 진단이 필요한 현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스킨큐브는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의 핵심 요소인 미생물까지 측정하여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기존 고가의 정밀 장비를 콤팩트하게 구현하면서도 정확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유분, 수분, 색소, 탄력 등 기본 지표는 물론, 한국인 피부의 12가지 표현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진단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인 피부 특성과 노화 패턴을 반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 유형을 세분화하는 연구도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안 대표는 스킨큐브의 하드웨어 자체보다 '피부 데이터가 쌓이는 첫 번째 접점'이라는 점을 더욱 강조합니다. 스킨큐브는 피부 데이터를 모으고 해석하는 입구 역할을 하며, 현장에서 측정된 데이터가 축적되면 개인별 피부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더욱 정교한 제품 추천 및 관리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부 겉과 속을 아우르는 '스킨 유니버스'
휴앤바이옴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피부의 겉과 속을 모두 아우르는 '스킨 유니버스'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피부 표면의 상태 측정에 그치지 않고, 피부에 존재하는 미생물 생태계까지 분석하여 보다 입체적인 피부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피부는 겉으로 보이는 수분, 유분, 색소, 탄력만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피부 표면의 미생물 환경 또한 피부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겉으로 보이는 변화와 미생물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면 개인의 피부를 훨씬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킨큐브 출시 이후, 휴앤바이옴은 피부 미생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 키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스킨큐브가 피부의 외형적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마이크로바이옴 진단은 피부 안쪽 생태계를 이해하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데이터가 연결될 때 진정한 개인 맞춤형 뷰티가 실현될 수 있습니다.

장비 회사를 넘어, 데이터 플랫폼으로의 도약
휴앤바이옴의 사업 모델은 단순한 장비 판매에 그치지 않습니다. 스킨큐브 보급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며, 장기적으로는 맞춤형 제품 추천, 원료 매칭, 브랜드 협업, 데이터 기반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스킨큐브 보급이 확대될수록 더 많은 피부 데이터가 축적되고, 이는 분석 모델의 정교함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휴앤바이옴은 단순 기기 업체가 아닌 '뷰티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피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선 한국인 피부 데이터를 중심으로 모델을 고도화한 후, 인종, 지역, 기후,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 특성과 미생물 환경을 고려하여 글로벌 피부 데이터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현재 글로벌 뷰티 기업들과의 협업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코스맥스와의 시너지, '피부 인바디' 시대 개막
휴앤바이옴이 코스맥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것은 이러한 비전과 맥을 같이 합니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에서 방대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휴앤바이옴의 피부 데이터 해석 기술을 실제 화장품 개발 및 소비자 접점으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십이 될 것입니다. 데이터가 제품과 직접 연결되지 않으면 소비자가 그 가치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코스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피부 데이터가 원료, 제형, 제품 추천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 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변화 추이를 확인하며, 그에 맞는 제품과 관리를 선택하는 '피부 인바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합니다. 인바디가 체성분 관리를 대중화했듯, 스킨큐브와 마이크로바이옴 진단이 피부 관리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합니다. 휴앤바이옴은 지난 5년간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기술적 기반을 다졌으며, 이제는 스킨큐브 양산 모델 출시와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시장 검증에 나설 것입니다. 장비 보급과 데이터 비즈니스가 본격화되면 맞춤형 뷰티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할 것입니다.

데이터로 완성하는 당신의 피부 솔루션
휴앤바이옴은 피부 측정 장비 '스킨큐브'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개인 맞춤형 뷰티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와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사업화에 속도를 내며, 피부의 겉과 속을 모두 분석하는 '스킨 유니버스'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단순한 기기 판매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뷰티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피부 인바디 시대'를 열어 누구나 자신의 피부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휴앤바이옴에 대해 더 궁금하신가요?
Q.휴앤바이옴의 '스킨큐브'는 어떤 기능을 하나요?
A.스킨큐브는 피부 표면의 유분, 수분, 색소, 탄력 등 기본 지표와 함께 피부 장벽의 핵심 요소인 미생물까지 측정하여 정밀한 피부 진단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한국인 피부 특성을 반영한 12가지 표현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Q.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은 왜 중요한가요?
A.피부는 겉으로 보이는 상태 외에도 피부 표면의 미생물 환경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피부의 안쪽 생태계를 이해하고, 겉으로 보이는 데이터와 결합하여 더욱 정교한 맞춤형 피부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Q.코스맥스와의 협력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A.코스맥스는 글로벌 화장품 ODM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휴앤바이옴의 피부 데이터 해석 기술과 코스맥스의 제품 개발 및 솔루션 제공 역량이 결합되어, 실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 및 관리 솔루션 개발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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