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 '축의금 명단' 텔레그램 논란: 최민희 의원, 반환 목적 해명

본회의장, 텔레그램 메시지 포착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언론사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딸의 축의금 명단을 텔레그램으로 보좌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에는 대기업 관계자, 언론사 관계자 등의 이름과 함께 각각의 액수가 적혀 있었으며, 900만 원 입금 완료, 30만 원은 김 실장에게 전달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최민희 의원, 즉각 해명

최 의원은 해당 텔레그램 메시지가 축의금을 돌려주라는 지시였다고 즉각 해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한 주 동안 국정감사를 진행했고, 결혼 당사자들도 바빠 축의금 명단을 늦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과방위 관련 기업 등으로부터 들어온 축의금, 관례보다 많이 들어온 축의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하고 금액과 명단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의금 반환 결정 배경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중 딸의 결혼식을 국회에서 진행한 바 있어, 과방위 피감기관 및 기업으로부터의 축의금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만으로 신분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추후 확인되는 대로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의 배경: 국정감사 기간 중 결혼식

최 의원은 앞서 국회 사랑재에서 딸의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결혼식에는 동료 정치인뿐만 아니라 과방위 피감기관과 기업들도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의원은 당시 딸의 결혼식에 대해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최민희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딸 축의금 명단을 텔레그램으로 보좌진에게 전달한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 의원은 과도한 축의금 반환을 위해 명단을 전달했으며, 국정감사 기간 중 딸의 결혼식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최민희 의원이 텔레그램으로 전달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딸의 축의금 명단과 반환해야 할 금액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Q.최 의원이 축의금 반환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과방위 관련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축의금이 관례보다 많아 반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딸의 결혼식은 어디서 진행되었나요?

A.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