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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의 완승! 바르셀로나 꺾고 단독 선두 질주!

핑크라이궈 2025. 10.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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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뜨거운 열기 속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

과열된 분위기 속 벤치 클리어링까지 발생한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미소를 지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026시즌 라리가 10라운드 맞대결서 1골 1도움을 올린 주드 벨링엄의 원맨쇼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벨링엄의 원맨쇼, 승리의 주역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4전 전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오랜만에 웃었다. 전반 22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8분 페르민 로페스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5분 뒤 벨링엄의 결승골이 터지며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레알 마드리드의 압도적인 경기력

승점 3을 획득한 레알 마드리드는 9승1패, 승점 27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바르셀로나(7승1무2패, 승점 22)보다 5점 앞서 있다. 홈팀 레알은 4-4-2 전형으로 나섰다. 정예 멤버가 모두 나온 레알 마드리드는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니 올모, 가비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를 경기 내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VAR의 아쉬움과 음바페의 득점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직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박스 안에서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때리기 직전에 야말이 발을 넣어 방해했다는 판정이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취소되면서 기회가 날아갔다음바페의 환상적인 선제골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전반 12분 강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후 음바페에게 공이 연결됐고, 음바페가 먼 거리에서 그대로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VAR이 도와주지 않았다. 음바페가 쿠바르시보다 살짝 더 앞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득점이 취소됐다.

 

 

 

 

벨링엄과 음바페의 활약, 승리를 이끌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기어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2분 벨링엄이 중원에서 바르셀로나의 압박을 간단하게 풀어낸 뒤 수비진 틈을 절묘하게 빠지는 길목으로 침투 패스를 넣었다. 이를 음바페가 받아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5분 만에 다시 앞서나갔다.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다. 다소 길게 넘어갔으나 밀리탕이 잘 떨궈줬고, 공은 골문 앞에 있던 벨링엄 앞에 떨어졌다. 벨링엄이 이를 마무리해 2-1이 됐다.

 

 

 

 

경기 후 벤치 클리어링 발생, 과열된 분위기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를 일삼던 양팀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벤치 클리어링을 벌였다. 후반 45분 레알 후보 골키퍼 안드리 루닌의 퇴장, 후반 추가시간 페드리의 경고 누적 퇴장이 나오는 등 경기 양상이 과열됐던 상황에서 야말이 비니시우스를 향해 모욕적 언사를 내뱉으면서 양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치열했던 시즌 첫 엘클라시코는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종료됐다.

 

 

 

 

엘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의 짜릿한 승리!

레알 마드리드가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벨링엄의 활약과 음바페의 득점, 그리고 경기 후 벤치 클리어링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명승부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경기 결과는?

A.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습니다.

 

Q.결승골의 주인공은?

A.주드 벨링엄 선수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Q.경기 후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 이유는?

A.경기 중 거친 플레이와 종료 후 야말 선수의 모욕적인 언사로 인해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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