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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36억 연봉 콘포토 밀어내고 다저스 외야 수비 대안 될까?

핑크어흥 2025. 8.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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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포토의 부진, 다저스 외야에 그림자를 드리우다

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 콘포토와 1년 1700만달러(약 236억원)에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장타력을 갖추고 선구안도 좋은 유형의 타자다.

 

 

 

 

기대 이하의 성적, 주전 경쟁에 빨간불

그런데 올 시즌 타격 성적은 기대 이하다.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4리 9홈런 28타점 OPS 0.608을 기록 중이다. 올해도 우승을 노리는 초호화 군단 다저스에서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만 한 성적이 아니다.

 

 

 

 

좌익수 교체 필요성 대두, 로버츠 감독의 고민

꾸준히 콘포토의 부진에 대한 지적이 나왔었지만, 후반기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지면서 다시 한번 주전 좌익수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일단 콘포토 대신 에르난데스를 좌익수로 이동하는 것을 첫번째 대안으로 꼽았다.

 

 

 

 

김혜성, 외야 수비 옵션으로 떠오르다

로버츠 감독이 현지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언급한 또 하나의 아이디어는 바로 내야수 김혜성이 좌익수로 뛰는 점이다. 현재 부상 이후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김혜성은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김혜성의 외야 수비 가능성, 빅리그 생존의 열쇠

주 포지션이 2루인 김혜성은 유격수와 2루수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지만, 외야 수비 역시 준비해왔다. 특히 다저스 합류 이후로는 외야 수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언급됐다.

 

 

 

 

김혜성의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 다저스 라인업 경쟁의 핵심

부상 회복 후 돌아올 김혜성에게는 코너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유틸리티맨 이미지가 빅리그 생존의 핵심 열쇠나 다름 없다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몇몇 붙박이를 제외하고는 라인업 경쟁이 워낙 치열한 다저스에서 더 확고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인 셈이다.

 

 

 

 

결론: 김혜성의 외야 수비, 다저스의 새로운 활로?

콘포토의 부진으로 인해 다저스 외야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김혜성의 외야 수비 능력은 팀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그의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은 치열한 라인업 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한 중요한 무기가 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혜성이 외야 수비를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요?

A.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로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다저스 합류 이후 외야 수비 훈련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KBO리그에서의 경험도 있어, 외야 수비 적응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콘포토는 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나요?

A.콘포토는 빅리그 데뷔 후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올해는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Q.김혜성이 다저스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A.김혜성은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팀의 다양한 포지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야 수비가 가능하다면, 라인업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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