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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고용탄성치, 청년 일자리 감소 심화
연봉 4000만원의 사무직 채용 공고에 1800명이 몰리는 현상은 극심한 취업난을 보여줍니다. 청년들은 일자리 감소, 대기업 임금 쏠림, 상향 이동 사다리 막힘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 현상 때문입니다.

대기업 쏠림 현상과 임금 격차의 심각성
청년층은 특히 대기업 일자리 감소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 진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큰 임금 격차는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대기업 입직 시 생애 소득에서 약 10억원 이상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은 이러한 현상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좁아지는 상향 이직 경로와 정책적 대안 모색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시작한 청년들이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상향 이직' 비율이 11.8%에 그치며 경로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첫 직장의 질이 향후 임금 경로를 좌우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률 제고를 넘어 직무 훈련, 경력 관리, 임금 상승 가능성을 갖춘 일자리에 재정을 집중하는 정책 전환이 시급합니다.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
청년 취업난은 '고용 없는 성장'과 인공지능 전환이 겹치며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청년 선호 직종의 채용이 얼어붙으면서 체감 실업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금 격차 완화, 직무 교육, 주거·교통비, 자기계발비 등을 포함한 청년 중소기업 패키지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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