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늑대, 도심을 배회하다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늑대 한 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생 수컷 늑대는 오전 9시 18분경 울타리 밑 땅을 파 탈출했으며, 이후 2시간 가량 동물원 내부에 머물다 오전 11시 30분경 외부로 나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소방, 경찰, 오월드 직원, 금강유역환경청, 엽사 등 200여 명이 투입되어 긴급 수색 및 포획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과 과거 사건의 악몽늑대가 대전 중구 산성동 길거리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몇 년 전 발생했던 퓨마 탈출 사건을 언급하며, 늑대가 사람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