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빵집, MZ세대의 '경험'을 팔다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유명 빵집 앞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8천 원짜리 베이글을 사기 위해 1시간 이상 줄을 서는 젊은 층이 눈에 띄었죠. 런던베이글, 테디뵈르하우스, 카페 레이어드 등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 난 빵집들은 평일에도 긴 대기 줄이 늘어섭니다. 이들이 비싼 빵에도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히 빵을 먹는 행위를 넘어, 매장 인테리어, 브랜드 감성, 독특한 메뉴 구성 등 ‘경험’을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문화가 더해지면서, 젊은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성비 빵의 약진: 빵플레이션 시대의 현명한 선택빵 가격이 오르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베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