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적인 폭설, 서울을 마비시키다예상치 못한 많은 양의 첫눈이 서울을 덮치면서, 도시는 그야말로 '거북이걸음'에 갇혔습니다. 4일 저녁, 서울 곳곳에서는 눈길로 인해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를 겪으며, 시민들은 평소보다 훨씬 긴 이동 시간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기준으로 서울 도심 고속도로 19개 구간과 시내 도로 5곳이 통제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도로 통제 현황: 시민들의 발을 묶다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도로 통제에 나섰습니다. 내부순환도로 사근~성산 진입램프와 북부간선도로, 마들로 월계2·3차도, 강변북로 자양고가차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었습니다. 내부순환도로는 정릉·길음·마장·국민대·월곡·연희·홍은·성산·홍제 진입램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