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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

군대, 휴가 중 해외로 잠적하는 '신종 탈영' 급증! 근본적인 대책은?

군 장병들의 '신종 탈영' 심각성: 해외로의 도피최근 휴가를 나온 군 장병들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탈영하는 '신종 탈영' 사례가 급증하면서 군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해외 탈영 사건 중 절반이 올해 상반기에만 집중되는 등 이례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군 기강 해이 및 병력 관리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 A 상병 사건: 탈영 배경과 결과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12월 발생한 A 상병 탈영 사건을 들 수 있다. A 상병은 어깨 수술을 위해 청원 휴가를 받아 국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몰래 병원을 이탈했다. 이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 약 100일 동안 일본 각지에서 도..

이슈 2025.08.21

진실을 향한 질주: '임성근 혐의 빼라' 압박, 이종섭 전 장관의 그림자

사건의 시작: 국방부 조사본부 보고서의 변화2023년 8월, 국방부 조사본부는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혐의를 상세히 적시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임 전 사단장의 위험성 평가 미흡, 안전 불감증, 부적절한 지시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엿새 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결재를 거친 보고서에서는 이 내용들이 삭제되고, 임 전 사단장은 혐의자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내용의 변경은 특검 수사의 핵심적인 의혹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고서가 6번이나 수정된 점은 의문을 더했습니다. 압박의 증거: 박진희 보좌관의 역할JTBC 취재 결과, 박진희 당시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이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에게 여러 차례 연락하여 압박을 가한 사실이 확인되었..

이슈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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