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에이스의 등장그야말로 역대급 외국인 에이스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닝 이터’ 후라도는 8이닝을 책임지며 공룡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후라도의 올 시즌 NC전 기록은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결과와 주요 장면삼성 라이온즈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1회초 박승규의 선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5회 김지찬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와 류지혁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처는 6회초, 김성윤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틈타 삼성은 득점을 올렸고, 류지혁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라도의 눈부신 활약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8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 98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