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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

강릉, 재난의 '종합 선물 세트'… 수해, 산불, 폭설, 가뭄까지, 겹겹의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재난의 도시, 강릉: 2000년 이후 끊이지 않는 재해강릉은 재해가 발생했다 하면 최대·최고 수준을 기록한다. 2000년 이후 강릉에는 태풍과 대형산불, 폭설 등의 각종 대형재해가 이어졌고 이번에는 상수원이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사상 최악의 가뭄까지 덮쳤다.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은 태백산맥과 동해(바다)라는 지리적 특성 탓에 호우와 대설, 강풍 등 악기상이 자주 발생한다. 소위 삼재(三災)라는 물·불·바람에 의해 일어난 재해다. 이 때문에 강릉 주민들은 큰 태풍이 오거나 폭설이 내릴 때, 또 강풍 속에 대형산불이 날 때마다 두려움을 느끼는 재해 트라우마에 떤다. 이번에는 아예 비가 내리지 않아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사상 최악의 가뭄: 강릉의 현재와 미래정부는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강릉 지..

이슈 2025.08.31

맥주병 수백 개 와르르! 아수라장 된 도로, 시민들의 '30분 기적'을 만들다

아찔한 사고,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기적을 만들다대전의 한 도로에서 주류 운반 차량의 부주의로 인해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와 협동심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2차 피해를 막고, 놀라운 30분 만에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사고 현장은 맥주병 조각으로 뒤덮여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훈훈한 마무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맥주 수백 병, 도로를 덮치다오전 10시 20분경,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 네거리에서 주류 박스를 가득 실은 운반 차량에서 맥주병이 담긴 상자 2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400여 개에 달하는 맥주병이 깨져 도로를 뒤덮었고, ..

이슈 2025.08.29

생명을 구하는 든든한 수호자, 한강기동순찰반: 양화대교 10대 여성 구조

한강의 든든한 수호자, 기동순찰반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기동순찰반이 양화대교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여성을 구조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습니다. 기동순찰반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험에 빠진 10대 여성, 기동순찰반의 신속한 대처지난 20일 오전 11시 10분쯤, 양화대교 중간 지점에서 A씨가 뛰어내리려 하자 기동순찰반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주변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A씨에게 다가가 진정시킨 후 설득을 시도한 결과, A씨는 다시 삶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119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습니다. 끊이지 않는 구조 활동: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기동순찰반은 올해 들어서도 활발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달 2일에는 한강에 뛰어든 ..

이슈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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