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긴 짜릿한 순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안타를 넘어선, 그의 놀라운 주루 센스와 집중력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15일(한국 시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습니다. 다저스 선발 투수 에밋 시한의 높은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친 그의 타구는 좌측 선상 깊숙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공보다 빠른 질주, 홈런으로 인정받다이정후의 타구가 좌측 선상에 떨어지자, 다저스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타구를 처리하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