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엉덩이 모양,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아이의 걸음걸이나 엉덩이 모양처럼 사소해 보이는 신체 특징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체형 문제’라기보다, 자세와 보행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차이가 신경발달 특성과 맞물려 나타난다는 분석입니다. 오리 엉덩이 자세, 자폐·ADHD 아동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징후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이 지난 10여 년간 발표된 보행·운동학 연구를 종합한 결과, 일부 ASD·ADHD 아동에게서 골반이 정상보다 앞으로 기울어지는 ‘골반 전방경사’가 공통적으로 관찰됐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엉덩이 크기와 무관하게 뒤쪽이 도드라져 보이는, 이른바 ‘오리 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