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애틀랜타 김하성, 탬파베이 '손절' 후 부활! 167km 2루타 폭발, OPS 0.735

핑크어흥 2025. 9. 16. 15:08
반응형

김하성의 눈부신 활약: 이적 후 반등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이적 후 완벽히 살아났다. 김하성을 웨이버로 내보낸 탬파베이 레이스로선 속이 터질 노릇이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하며 애틀랜타의 11-3 승리에 일조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타율 유지

전날(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두른 데 이어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 2할3푼8리(126타수 30안타)를 유지하며 OPS를 .645에서 .653으로 끌어올렸다.

 

 

 

 

탬파베이의 '오판'과 김하성의 반등

지난 2일 탬파베이에서 웨이버된 뒤 애틀랜타의 클레임을 받고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하성은 이적 후 12경기 타율 2할8푼6리(42타수 12안타) 1홈런 6타점 OPS .735로 반등했다. 유망주 카슨 윌리엄스를 유격수로 키우기 위해 김하성을 웨이버 처리한 탬파베이의 판단은 결국 오판이 됐다.

 

 

 

 

167km 2루타: 김하성의 짜릿한 순간

하지만 선두타자로 나온 6회초 시즌 4호 2루타를 폭발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2구째 파울로 투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파울 커트 5개, 볼 2개 골라내며 10구 승부를 이어갔다. 파커의 10구째 시속 79마일(127.1km) 커브가 가운데 높게 들어왔고, 김하성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시속 104.2마일(167.7km) 날카로운 타구가 좌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혔고, 김하성은 여유 있게 2루로 갔다. 애틀랜타 이적 이후 첫 2루타.

 

 

 

 

멀티 출루 성공과 득점

7회초 2사 2,3루에선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일본인 좌완 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를 상대로 6구째 포심 패스트볼이 바깥쪽 높게 살짝 벗어나면서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경기 결과와 팀 성적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가 9-3으로 승리했다. 맷 올슨이 시즌 26호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로널드 카누야 주니어도 시즌 17호 홈런을 치며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활약. 볼드윈도 시즌 16호 홈런을 더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는 등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2연승을 거둔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4위 애틀랜타는 67승83패(승률 .447)가 됐다.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후 맹활약: 탬파베이의 손절은 뼈아픈 '오판'

김하성이 애틀랜타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며 탬파베이가 웨이버로 내보낸 결정이 얼마나 아쉬운 선택이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167km 2루타를 포함, 타격 지표가 상승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김하성의 활약은 앞으로의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 왜 웨이버 처리되었나요?

A.탬파베이는 유망주 카슨 윌리엄스를 유격수로 육성하기 위해 김하성을 웨이버 처리했습니다.

 

Q.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어떤 활약을 보여주고 있나요?

A.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 2할8푼6리, OPS .735로 반등하며 167km 2루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Q.애틀랜타는 현재 어떤 성적을 기록하고 있나요?

A.애틀랜타는 67승 8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