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면치기' 논란의 진실 밝히다: '놀면 뭐 하니?' 하차와 제작진의 강요, 그리고 심은경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이경, '놀면 뭐 하니?' 하차와 '면치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 하니?' 하차 및 일명 '면치기' 논란에 대해 제작진의 강요가 있었다고 폭로하며, 그의 과거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21일 루머 유포자 A 씨의 고소 진행 상황과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제작진의 강요와 자진 하차, 그리고 편집된 진실

이이경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A 씨의 글이)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심은경의 '경멸'의 눈빛이 더해지며 시청자들 사이 비호감 이미지를 샀던 '놀뭐' 속 '면치기' 장면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면치기 논란의 전말: 이이경의 억울함과 제작진의 해명

이이경은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숫집을 빌렸다며 (제작진이) 부탁을 하였다.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제 멘트는 편집됐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라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다.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데프콘TV를 통해 밝혀진 '면치기'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보니 이이경이 이미 지난 7월에도 '면치기'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던 것. 뜻밖에도 이이경과 함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SOLO)' MC를 보는 가수 데프콘이 '해명의 장'을 마련해 줬습니다. 7월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서 데프콘이 "너 근데 얼마 전에 일본에서 심은경을 만나 면치기 진상을 부리지 않았냐"라고 이이경에게 물으며 자연스럽게 해명할 기회를 안겼습니다.

 

 

 

 

심은경에게 '면치기' 전날 카톡, 무례함에 대한 양해 구했던 이이경

이이경은 "사실 일본 촬영이 4시간 밖에 안 되는데, 한 시간이 넘는 분량을 뽑아내야 했다. 거기에 심은경 스타일을 잘 모르고 하는 거니까, 전날부터 (심은경에게) 카톡을 보냈다. '내가 많이 무례할 예정이다, 솔직하게 표현해 주시면 되고 너무 못 참겠으면 알려달라'라고 말이다"라는 비화를 들려줬습니다.

 

 

 

 

제작진의 사과와 논란에 대한 입장

한편 '놀뭐' 제작진은 22일 이이경의 폭로와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이경이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핵심 정리: 이이경의 '면치기'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이이경의 '놀면 뭐 하니?' 하차와 '면치기' 논란은 제작진의 강요, 편집, 그리고 시청자들의 오해 속에서 벌어졌습니다. 이이경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진실을 밝히고자 했고, 제작진은 사과와 함께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제작 과정의 문제점과 출연자의 고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이이경은 왜 '놀면 뭐 하니?'에서 하차하게 되었나요?

A.이이경은 제작진의 하차 권유로 인해 자진 하차를 선택했습니다. 사생활 루머와 '면치기' 논란이 하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Q.'면치기' 논란은 무엇이며, 왜 문제가 되었나요?

A.'면치기'는 이이경이 국수를 먹는 장면에서 과장된 행동을 보인 것을 의미합니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모습에 거부감을 느꼈고, 제작진의 강요 의혹과 편집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더해져 논란이 커졌습니다.

 

Q.제작진은 '면치기'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제작진은 이이경에게 사과하며,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연출한 점과 시청자들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편집 과정에서 이이경의 멘트가 삭제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