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부진에도 박진만 감독의 굳건한 믿음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을 앞두고 구자욱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이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강조하며, 그의 부진에도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구자욱의 부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자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7타수 무안타, 준플레이오프 14타수 4안타로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2경기 동안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현재 포스트시즌(PS) 타율은 0.143(28타수 4안타)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구자욱의 활약을 기억하며, 그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정규시즌 구자욱, 골든글러브급 활약
구자욱은 올해 정규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19, 19홈런, 96타점, OPS 0.918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급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훌륭한 성적은 박진만 감독이 그를 키플레이어로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강민호, 안방마님의 든든함
박진만 감독은 또 다른 핵심 선수로 안방마님 강민호를 꼽았다. 강민호는 타격에서는 플레이오프 2경기 7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부진하지만, 안정적인 포수 리드로 삼성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의 헌신적인 플레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후라도, 믿음직한 선발 투수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에 대한 믿음도 여전했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으며, 한화를 상대로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4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6회까지 자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믿으며,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승리를 위한 박진만 감독의 전략
박진만 감독은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1, 2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우며, 폰세와 와이스를 무너트린 타선의 힘을 믿었다.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그는 선수들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3차전을 준비했다.
삼성, 3차전 승리를 향한 열정과 믿음
삼성 박진만 감독은 부진한 구자욱을 키플레이어로 지목하며, 선수들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정규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구자욱의 반등을 기대하며, 강민호, 후라도를 중심으로 3차전 승리를 향한 전략을 펼쳤다. 삼성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Q.구자욱의 부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A.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의 잠재력을 믿고, 그의 반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구자욱은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Q.강민호의 체력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A.박진만 감독은 강민호의 체력 안배를 위해 상황에 따라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민호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휴식 타이밍을 고민할 것이다.
Q.후라도의 컨디션은 어떠한가?
A.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5일 이상의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본인의 루틴대로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후라도는 6회까지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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