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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문 개방' 논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명성황후 침실 출입…'국보 농단' 의혹 증폭

핑크라이궈 2025. 10. 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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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비공개 방문, 그날의 진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일반인 관람이 종료된 시간에 경복궁을 방문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특히 명성황후의 침실이자 시해 장소인 곤녕합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가유산 사유화' 의혹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5일, 윤 전 대통령 내외는 갑작스러운 경복궁 관람을 했다고 전해지며, 동행자는 김건희 씨와 경호관 1명이었습니다.

 

 

 

 

곤녕합,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다

국가유산청의 설명을 종합하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점검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관리 과장이 열쇠를 가지러 간 30분 동안, 경복궁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건청궁 내 곤녕합의 닫힌 문을,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문을 열라’ 명하며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곤녕합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만 10분 동안 머물렀다고 합니다.

 

 

 

 

경복궁, 그들이 걸었던 발자취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경복궁, 근정전, 경회루 2층, 향원정, 건청궁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특히 건청궁은 명성황후가 생활했던 곳으로, 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입니다. 이번 방문으로 인해, 문화재청의 관리 소홀과 비공개 관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경회루·근정전 논란

김건희 여사는 2023년 9월 12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함께 경복궁을 방문하여 경회루와 흥복전을 둘러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근정전의 용상(왕의 의자)에 앉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국가유산 사유화'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왕의 자리에 앉았던 김건희가 왕비의 침실에까지 들어갔다”며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국보 농단’에 대해 특검은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특검은 김씨가 영부인이던 지난해 9월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 인사들과 사적인 차담회를 가졌다는 의혹에 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핵심만 콕!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경복궁 비공개 방문과 명성황후 침실 출입 논란은 '국가유산 사유화' 의혹을 불러일으키며, 특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닫힌 곤녕합의 문을 열고 들어간 행위는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경복궁 방문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A.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점검을 위해 방문했으나, 경복궁 관람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곤녕합 출입은 어떤 의미를 갖나요?

A.명성황후의 침실이자 시해 장소인 곤녕합 출입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구역으로, '국가유산 사유화' 의혹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Q.특검은 어떤 조사를 진행하고 있나요?

A.김건희 여사의 종묘 망묘루 사적 차담회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경복궁 관련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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