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사면 후 조국 전 대표, SNS에 '된장찌개' 영상 게재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뒤 가족과 식사자리를 가졌다며 된장찌개 영상을 올렸다가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휩싸였다.
고급 한우 식당 방문 사실 드러나면서 논란 증폭
조 전 대표는 "가족 식사"라며 찌개가 끓고 있는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음식점이 고급 한우식당으로 드러나면서다.
국민의힘, 조국 전 대표 비판 쏟아내
김근식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19일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 "비싼 집에서 먹으면 있는 그대로 밝히면 되는데 그런 이미지는 다 가려놓고, 보글보글 끓는 소박한 된장찌개만 올려놓는 게 정말 가증스럽다"고 지적했다.
박정훈 의원, '서민 코스프레' 의혹 제기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SNS에 글을 올려 "조국 이 사람 정말 구제불능"이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된장찌개만 먹었다고 안 했다' 해명
논란이 커지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도 CPBC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에서 해당 논란을 언급했다.
조국 전 대표, '사위가 사준 것' 해명
아울러 전날 조 전 대표는 해당 논란에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그(교도소) 안에서 먹기 쉽지 않다. 달걀도 못 먹었다"며 "나온 첫날 사위가 고깃집을 예약해 고기를 많이 사줬다"고 해명했다.
핵심 요약
조국 전 대표의 '된장찌개' 영상 게재 후, 고급 한우 식당 방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민 코스프레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비판을 쏟아냈고, 조국혁신당은 해명에 나섰습니다. 조 전 대표는 사위가 사준 것이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조국 전 대표가 공개한 영상은 무엇인가요?
A.된장찌개가 끓고 있는 7초 분량의 영상입니다.
Q.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고급 한우 식당에서 식사한 후 된장찌개 영상만 공개한 것이 서민 코스프레로 비춰진다는 것입니다.
Q.조국혁신당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조국 전 대표가 된장찌개만 먹었다고 말한 적이 없으며, 사위가 고기를 사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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