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 재소환,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 무게… 특검 수사 어디로?

김건희 씨, 재소환 일정 확정… 특검 수사 재개

민중기 특검팀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한 김건희 씨에 대한 조사를 모레(25일) 재개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변호인과의 접견 후 건강 문제로 조사가 어렵다는 자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25일부터는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조사가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김 씨의 구속 기간은 법원 결정에 따라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 내란 특검의 행보는?

내란 특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의 범죄 중대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최근 조사에서 한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회 및 헌재에서의 증언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특검은 한 전 총리가 거짓 진술로 국민을 현혹하려 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 김건희 씨와 같은 날 특검 소환

전성배 씨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못해 25일 특검 조사를 받게 됩니다. '건진법사' 측은 출석 의지를 밝혀, 김건희 씨와 전성배 씨가 같은 날 특검팀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진술에 따라 수사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특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집사게이트' 관련 수사 확대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및 양평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집사게이트'와 통일교의 '국민의힘 쪼개기 후원' 의혹 관련자를 불러 소환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검이 여러 의혹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소환… 현역 군 관계자와의 접점 조사

특검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소환하여 현역 군 관계자들과의 접촉 시점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는 내란 관련 수사의 일환으로, 군 내부의 연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보입니다. 특검은 이 조사를 통해 내란 음모의 실체를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만 콕!

김건희 씨의 재소환과 한덕수 전 총리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특검 수사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소환,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수사 확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소환 등 다양한 방향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김건희 씨는 왜 조사를 연기했나요?

A.김건희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를 연기했습니다. 변호인과의 접견 후 건강이 좋지 않아 조사가 어렵다는 자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Q.한덕수 전 총리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A.특검이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므로,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의 범죄 중대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특검은 앞으로 어떤 수사를 진행할 예정인가요?

A.특검은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수사, '집사게이트' 관련 수사,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