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정상회의, 한중 정상의 첫 만남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취임 후 첫 대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시 주석은 오전 10시 2분경 행사장에 도착했으며, 이 대통령은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넸고, 시 주석은 ‘안녕하십니까’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두 정상은 악수와 기념사진 촬영을 한 뒤 회의장으로 이동하여 내일 있을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황남빵, 시진핑 주석의 마음을 사로잡다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환영하는 의미로 경주의 명물, 황남..